||||2009년 2월 겨울 정기총회때 조사했던 < 통통 식단 설문지 > 조사 결과분석 자료를 첨부화일로 올려놓았습니다.

24가구중 14명이 설문에 응해주었으며, 분석방법은,단답형 2문항에 대한 분석과, 나머지 15 문항에 대해서는 조합원 개인별 의견을 그대로 올려놓았습니다.

다음은, 설문조사 결과의 분석과 09년 통통 영양과 식단 반영여부 입니다.

1. 아쉽거나 원하는 면...
아침 간식은 모두들 맞벌이의 어려움과 아침시간의 분주함을 이야기 하시며 주식의 개념이거나, 영양식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말씀하셨으며, 점심메뉴는 아이들 발달에 따라 섭취되는 영양소의 균형잡힌식단작성에 대한 아쉬움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육류를 좀더 섭취할 수 있게 해주며, 우유를 간식에 포함하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가난하고 소박한 밥상을 이야기 하시는 조합원등도 계시고, 육류와 유제품은 반영이 안되었으면 하시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식단작성을 전문가에게 맡기자는 의견이나,현재의 식비로는 부족하니, 아동 개인별 식비를 인상하자는 의견들도 나왔습니다.

2. 만족스러운점...
설문조사 중에는 통통에서 현재 하고 있는 전통음식과 저장음식 만들어 먹기, 제철음식, 유기농 식자재, 천연조미료의 사용에 대해 만족하다는 답변이 있으며 이는, 늘 우리가 해 오던 방식입니다.
덧 붙여 빠질 수 없는...달래가  정성어린 마음으로 만든 음식을 우리의 아이들이  먹을 수 있어서 고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이의 성품은 무척 중요한 것이며, 이는 타고난 성품인 것이므로 이점에 있어서는 행운이라 여길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 09년 통통 영양계획과 반영도
09년 2월 정기총회 때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09년 통통 영양계획안에는 육류와 오전간식의 영양면을 좀 더 반영 하였으며, 아주 약간의 식비인상이 이루어 젔습니다. 식단작성의 기본 메뉴얼은 발도르프 어린이집의 식단작성 메뉴를 참조로 하거나 공공연 식단을 자료로 참조하거나 매월 교사회의때 영양평가를 통해 식단을 작성하는데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09년 통통 영양계획에 대한 메뉴얼이  필요할 듯 하여...09년 3월 신입조합원 교육자료집에 포함을 하여 제본하였으며, 중간 중간 교사회의때 영양평가등을 통해 달래와 부분 보완하여 홈페이지의 아이들 게시판중 영양과 식단란의 맨 아래 처음글에<  09년 영양계획안 >을 첨부파일로 올려놓았습니다.

< 마무리 >
설문에 응하신 조합원 대부분은 현재의 식단에 만족을 하지만, 육류나 우유등의 제품에 대해서는 개인별 의견차가 현저하여 특별히 더 반영을 하거나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따릅니다.
모두가 공통으로 여기는 한가지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바램이며, 정성들인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영양교사의 소신과 철학을 존중해 주면서  터전에서 있는동안은 달래가...가정에서 있는 동안은.... 부모들이 해줄 수 있는 편차를 어떻게 하면 줄일지... 늘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효율적으로 잘 적용할수 있을지  함께 고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의 흐름상...
설문조사에 대한 분석을 먼저 올리고, 반영하거나 계획을 해야 하는데... 지금의 경우에는, 분석결과는 제일 나중에 올렸으며, 반영과 계획을 먼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