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규리가.5살이다
이제 다음달이면 48개월.. 만4세..
나는 규리가 말을 잘하면서부터..
한..12살 쯤으로 취급하는것 같다..
그러면서 규리가 아기엿을땐 택도없던
엄마사정좀 봐주라 를 하고 잇다..
엄마도 좀 쉬자..
너는 너 하고싶은 거만 하냐
나도 내꺼좀 하자
뭐 등등 아이를 어른으로 보고잇네..
근데..얼마전..
통통에서 적응 이틀째에...잠자기전...
규리에게...규리야... 초록이 어때.. 물어보니..
아 걔...그언니?
언니지? 여자같던데..
걔예쁘더라...
하던 규리...
아직 어른과..아이..
여자와 남자...도 정확하게
구분이 안가는...
그저 그 사람을... *존재*로만..
볼줄 아는 아이...였던거다.
맞네..
존재... 로만 본 거네...
그러니..
그 존재가
언니인지...여자인지...어른인지...
따질 필요가 없던거네...
그걸 굳이 왜 따져..? 햇던거네..
아..놀랍다..
규리는 나도 사실 내가 뭐가됫든..
내가 그냥 나니까..엄마니까...
좋아한다...
내가 누구인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규리는 아직 그런 존재 엿다.
맞네..그렇네..그렇네..
나는 지금 이 아이한테.. 그럼 뭘 하고 잇지..?
조건걸고. 따지고. 묻고. 가르키고. 혼내고.
내가 존재로 날 보지 않고 잇으니..
너도 존재로 못본다..
그런거네.
아이는 나에게 묻고 따지고 가르치고 혼내지 않는데.
통통가니 아이들은 나에대해
묻거나. 따지거나. 가르치거나 그러지 않고
그냥 누구야? 개나리~~~하고 받아들였다.
모든 아이들이..
그랫네.
그러니.. 내가 규리한테
규리야. 초록 어때~?
하니.. 혼란스러운거다. 판단안하는 아이한테.
그렇게 물으니.
응? 걔? 언니? 여자같던데 언니맞지?
이쁘더라~. 끝.
ㅋㅋㅋ
규리는
지금을 산다..
지금을 사는구나
내가 지금 그렇게 의문이 가는
도데체 지금을 산다는게 뭘까...
나는 늘 미래에 살고 과거에 살고
현재는 저짝에 팽겨치는것에 익숙해서
지금을 사는게 뭔지 모르겟던데..
이제
엄마 나랑 놀자
하고 말하는 규리한태서..
지금을 사는걸
배워야 겟단 생각이 든다....
규리야... 48개월이라서 고마워..
5살이라서 고마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갑자기 뭔가 훅 써지는 글이엇는대..
이글 여기 올려도 저 안혼나죠...? ㅋㅋ...
공유 하고싶어요...제마음...
저는 말보다.. 글이 표현이 더 잘되는...존재...에여..ㅋㅋ
통통...만나서 방갑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개나리....가...♡
이제 다음달이면 48개월.. 만4세..
나는 규리가 말을 잘하면서부터..
한..12살 쯤으로 취급하는것 같다..
그러면서 규리가 아기엿을땐 택도없던
엄마사정좀 봐주라 를 하고 잇다..
엄마도 좀 쉬자..
너는 너 하고싶은 거만 하냐
나도 내꺼좀 하자
뭐 등등 아이를 어른으로 보고잇네..
근데..얼마전..
통통에서 적응 이틀째에...잠자기전...
규리에게...규리야... 초록이 어때.. 물어보니..
아 걔...그언니?
언니지? 여자같던데..
걔예쁘더라...
하던 규리...
아직 어른과..아이..
여자와 남자...도 정확하게
구분이 안가는...
그저 그 사람을... *존재*로만..
볼줄 아는 아이...였던거다.
맞네..
존재... 로만 본 거네...
그러니..
그 존재가
언니인지...여자인지...어른인지...
따질 필요가 없던거네...
그걸 굳이 왜 따져..? 햇던거네..
아..놀랍다..
규리는 나도 사실 내가 뭐가됫든..
내가 그냥 나니까..엄마니까...
좋아한다...
내가 누구인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규리는 아직 그런 존재 엿다.
맞네..그렇네..그렇네..
나는 지금 이 아이한테.. 그럼 뭘 하고 잇지..?
조건걸고. 따지고. 묻고. 가르키고. 혼내고.
내가 존재로 날 보지 않고 잇으니..
너도 존재로 못본다..
그런거네.
아이는 나에게 묻고 따지고 가르치고 혼내지 않는데.
통통가니 아이들은 나에대해
묻거나. 따지거나. 가르치거나 그러지 않고
그냥 누구야? 개나리~~~하고 받아들였다.
모든 아이들이..
그랫네.
그러니.. 내가 규리한테
규리야. 초록 어때~?
하니.. 혼란스러운거다. 판단안하는 아이한테.
그렇게 물으니.
응? 걔? 언니? 여자같던데 언니맞지?
이쁘더라~. 끝.
ㅋㅋㅋ
규리는
지금을 산다..
지금을 사는구나
내가 지금 그렇게 의문이 가는
도데체 지금을 산다는게 뭘까...
나는 늘 미래에 살고 과거에 살고
현재는 저짝에 팽겨치는것에 익숙해서
지금을 사는게 뭔지 모르겟던데..
이제
엄마 나랑 놀자
하고 말하는 규리한태서..
지금을 사는걸
배워야 겟단 생각이 든다....
규리야... 48개월이라서 고마워..
5살이라서 고마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갑자기 뭔가 훅 써지는 글이엇는대..
이글 여기 올려도 저 안혼나죠...? ㅋㅋ...
공유 하고싶어요...제마음...
저는 말보다.. 글이 표현이 더 잘되는...존재...에여..ㅋㅋ
통통...만나서 방갑고요...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개나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