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을 맞이한 정병호(괜찮아)이사장님과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이 함께 하는 기념 특강

 

“괜찮아가 퇴임해도 괜찮아”

 

 

 

정병호(괜찮아)님은,

94년, 머나먼 그 해에 두 길을 고민했다고 하십니다.

남들은 학교 두 군데를 놓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나 보다 했답니다.

정작 알고 보니 본인은 교수의 길과 공동육아어린이집 원장의 두 길을 놓고 어느 길을 갈까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쭈욱 대학 교수의 길과 공동육아 지원의 두 길을 살아 왔습니다.

두 길은 갖가지 경험과 연구로 교육으로 서로에게 시너지도 되고 에너지도 되었습니다.

올해 괜찮아가 그 두 길 중 하나를 내려놓았습니다. 정년입니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라 대중적인 은퇴식은 못하고 있는 이때에

서운해서 어쩌시냐고 물으니 ‘은퇴해도 공동육아가 있어서 나의 삶은 괜찮아’ 하십니다.

그 긴 세월을 공동육아에도 한결 같이 함께 해 주셨구나 새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특강으로 ‘괜찮아’의 퇴임을 공동육아 방식으로 기념하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신청 링크 : https://forms.gle/DkyFSEukxH6oWEst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