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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9 21:37

1년 가까이 통통과....

조회 수 4043 추천 수 0 댓글 11
||||통통을 알게 된거는 횟수로 3년이네요 7세들 은재,예린,지요,주원이가 소근방 5살때부터 통통을 알게 되었거든요
그러다 학생의 자리에서 나와 하원어른으로 아이들과 1년 가까이를 지냈습니다 행운이 였죠 아이들과 지낼 수 있어서  ^^

그 중 한달은 한라방과 지내면서 더욱 통통과 친하게 지내면서 너무 행복한 한달이 였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은 아이들과 지낸다는 것이 행복했었습니다.

작별의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빨리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채린이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구름이 오면 큰곰자리는 왜 안와?"
참 할말이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대체교사라서 그렇다고 설명을 해주니
알았는지 더 이상은 묻지 않더라고요

한라방과 헤어짐도 아쉽고 백두방과의 헤어짐도 교사분들과 매일 아침 얼굴을 보는 가을도 많이 생각이 날꺼예요  

내일 아이들 사진을 찍어서 현상을 할까해요?
만약에 학생의 자리로 돌아간다면은 통통으로 놀러오고 싶지만은 못오게 될 수도 있으니깐요  마음은 언제나 통통에 있어요
바램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통통의 소식과 아이들 사진을 많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주어지게 되면은 여름식때 통통에 놀어와서  7세들 졸업하는 모습을 눈에 담고 싶네요
박하사탕 불러주세요  모든일을 뒤로 하고서라도 꼭 보러 올테니깐요

한달 동안 아이들에게 많이 부족했던 어른이였습니다.
어떤 어른이 와도 통통에 빨리 적응하고 아이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먼 발취에서 바라보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 ?
    구슬 2006.06.29 22:59
    큰곰자리, 그동안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지용이 하원이 늦어서 얼굴도 못 보았네요. 서운해요. 큰곰자리의 넉넉한 웃음을 이제는 못보겠네요. 자주 놀러 오세요. 우리 지용이가 오늘도 저와 가게를 가면서 노래를 했는데....."큰곰자리 큰곰자리 대머리 깎아라"~~~룰루랄라 룰루랄라
    건강하시고, 얼굴 잊지 않게 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
    아지 2006.06.30 00:14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하원교사에 어린 한라방 교사까지~
    늘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
    고슴도치 2006.06.30 09:34
    강금실 노래가 생각나는 군요....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변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인연 닿고 삽시다.
  • ?
    쵸코 2006.06.30 09:46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친근감있는 우리의 교사였고, 너무 아쉽네요...
  • ?
    무지개 2006.06.30 10:02
    큰곰자리와 알기회도 없이 작별 인사를 하네요.. 넉넉헌 모습으로 저녁시간에 아이들과 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 ?
    발가락 2006.06.30 11:26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디서나 지금 모습 그대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 ?
    민들레 2006.06.30 12:42
    벌써 1년이 되었군요. 그동안 아이들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큰곰자리가 헤어짐을 얼마나 아쉬워하는지 묻어나네요. 자주 놀러 오세요.
  • ?
    딸기 2006.06.30 17:50
    언제나 헤어짐엔 아쉬움이 남는데.....
    큰곰자리, 하고 싶은 공부 내년엔 꼭 하실 수 있길 바래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
    가을 2006.07.02 23:33
    큰곰자리와 막 정이 들려고 했는데...
    상원이도 큰곰자리가 좋은지 장난도 치고 좋아했는데. 휴대전화 번호 있으니 가끔 편지 보낼게요. 보고싶을거예요.
  • ?
    구름 2006.07.03 22:14
    아가들이 큰곰에게 편지 쓰자고 하네~ 자주 놀러와욤~
  • ?
    큰곰자리 2006.07.04 21:12
    월요일날 예조만 보고 왔어요 한라방 애기들과 백두방애들은 자는 모습만 봤는데..... 또 갈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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