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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663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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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모기 물린 곳이 가렵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많이 물리긴 물렸더군요.
모기 물린 다원이를 보면서 성훈이가 생각났습니다.
모기 타는 성훈인 얼마나 많이 물렸을꼬~

아침 시간, 터전에 등원을 하니
여기 저기 반창고 붙인 성훈이며, 은재, 짠이 ....
그리고 박하사탕이 계시더군요.
  
계속 모기 때문에 칭얼거리는 다원이...
다원이가 모기에 많이 물렸다고 얘기를 하고 있으니
옆에 있던 성훈이가 말합니다.

"다원이가 귀여워서 그래~
  모기는 귀여운 아이를 좋아해.
  못생긴 아이는 모기가 싫어해.
  나도 그래서 모기 많이 물리는 거야. 귀여워서...... "

  하하하하~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성훈이, 마지막 한마디 덧붙입니다.
  " 박하사탕은 못생겨서 모기가 안 무는거야~"
  오잉???

  옆에 계시던 박하사탕,
  아이들 옆에 털썩 앉아서 종아리를 걷어 붙이십니다.
  "봐~ 나도 모기 물렸어...... " ^^

  아유~ 터전엔 어찌나 귀여운 사람들만 있는지.....



  • ?
    아지 2006.07.14 10:12
    유찬이도 귀여워서 모기가 많이 문답니다. ^^
  • ?
    아카시아 2006.07.14 10:12
    ㅋㅋㅋ. 근데 난 그런 얘기한적 없는데...
  • ?
    토토로 2006.07.14 11:42
    계피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모기가 잘 안덤빈다고 합니다. 아이들 주머니에 계피를 넣어주거나 아니면 계피 주머니를 만들어서 목에 걸고 다니거나 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피는 고슴도치나 토마토가 구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
    도라지 2006.07.14 12:43
    소정이가 모기물린자리 긁고 피나고 딱지앉고,또긁고....그래 밤에 모기소리나면 눈부릅뜨고 기어코 잡고자야 맘을 놓는.....흑..
    근데 그래서 물었군요~~^^ ㅋㅋㅋㅋ
  • ?
    고슴도치 2006.07.14 14:32
    냉큼 터전에 가져다 놓겠습니다
  • ?
    토토로 2006.07.14 18:14
    계피를 이용해 모기를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 블러그를 검색해 봤습니다.
    좋은 내용이 많더군요. 아래를 찾아가 보세요...
    target=_blank>http://blog.naver.com/nado27?Redirect=Log&logNo=80016141262


    target=_blank>http://cafe.naver.com/korea0stor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5


    http://blog.naver.com/silverjju0?Redirect=Log&logNo=60025628816
  • profile
    박하사탕 2006.07.15 01:28
    저의 귀여움을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있던일...
    내옆에 지윤.소향이가 앉아서 밥을 먹고 잇었다. 밥먹다 말고, 지윤이가
    박하사탕~ 귀여워~
    으응? ^^정말 기분좋았어요.
    옆에 있던 소향이왈, 박하사탕은 얼굴이 하얘서 귀여워~ ㅎㅎㅎ~
    이 나이에 아이들에게 귀엽다는 소릴 들으니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얼굴이 하얀것은 아니구~ 화장을해서 하얀거구(찔끔~피부색 맟추어야 되겠지?) 오늘, 패션 줌마로 머리는 파마가 마구 헝클어진 사자머리였거든요.^^(항상그렇지만...)
    그런데, 성훈이가 한 말을 아이들이 들었을까요? 성훈아~ 애들이 나도 귀엽다구 그랬거든?^^
  • profile
    박하사탕 2006.07.19 07:26
    고슴도치가 어제 2봉지의 계피를 터전에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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