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오는 계절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계절이 저희들끼리 성큼성큼 알아서 왔다가 성큼성큼 알아서 가네요. 또한 다음 계절은 예고도 없이 어느덧 시침떼고 우리 곁에 와있구 말이에요.
9월 7일 터전 청소를 했습니다.
딸기의 부탁과 갈매기와 저의 사정으로 인해 목요일이 좋을 것 같아 다원이네와 청소일을 바꾸었답니다.
계절이 바뀌니 또 눈에 할 일들이 들어와서 잊기 전 몇자 적습니다.
우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마주보이는 방충망을 떼어야 겠습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방충망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켜켜로 앉은 먼지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 호흡기가 문득! 어쩌나!
방충망을 떼고 다시 붙이던지 이제는 쌀쌀해 지니 창문을 달아야 할 거 같아요.
두번째 터전에서 지금 쓰고 있는 청소기 휠터 당장 교환해야겠습니다.
우연히 열린 청소기 윗부분을 보다가 그만!
이또한 먼지와 그밖의 것들로 종이 휠터가 꽉차있었습니다.
그것으로 청소를 하면 더욱 분진이 나올 것 같이 사용하지 않고 큰 하늘색 청소기로만 돌렸습니다.
이것도 뚜껑 열어 휠터를 보면 비슷할 것 같아여.
휠터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휠터교환을 못했습니다.
혹, 오늘 누구신지 청소를 하시더라도 청소기 휠터를 교환한 후에 청소기를 사용하셔야 겠습니다.
세번째, 스팀청소기 걸레를 교체해야 할 것 같아여.
스팀청소기에서 물이 약간 떨어지기는해도 아직은 쓸 만한 것 같은데 걸레는 여분을 더 구입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 쓰이는 물건이다 보니 청소기에서 걸레가 자꾸 떨어져서 가득이나 늦은 시간에 청소를 하는데 좀 거시기(?) 하더군요.^*^
그리고 걸레가 자꾸 밀려요
네번째, 현관위의 등 만들어 놓은 것 철거해도 되지 않을까요?
거의 너덜너덜해지고 거기다가 먼지까지 끼어서 더이상 아름다워 보이지 않아서요. 이쯤에서 철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위생상, 터전의 미관상!
다섯번째, 화장실 바닥에 있는 나무발판을 요즘 이렇게 햇볕이 따가운 때에 햇볕에 한번 구워줘야 할 것 같아서요. 소독을 위해서요.
이건 아마들이 청소할 때 할 수가 없으니까 교사들이 나무발판 2개를 한번 들어내어 햇볕귀경 좀 시켜주세요.
일곱번째, 아직도 전선 줄이 정리되지 않아 지저분해서....
특히 에어콘 줄을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조금씩 제자리만 잡아도 훨씬 정돈된 터전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여덟번째, 2층의 약품들의 정리가 필요해요.
아주 위험한 약품들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어린아동들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만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물파스의 경우 뚜껑을 열고 손에 묻은 것을 모르고 눈을 비빌 수도 있으니까요- 좀더 신중하게 보관 및 정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좀 말이 많았나요?
죄송합니다. 꾸벅
이상 구슬이 쫑알거렸습니다.
9월 7일 터전 청소를 했습니다.
딸기의 부탁과 갈매기와 저의 사정으로 인해 목요일이 좋을 것 같아 다원이네와 청소일을 바꾸었답니다.
계절이 바뀌니 또 눈에 할 일들이 들어와서 잊기 전 몇자 적습니다.
우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마주보이는 방충망을 떼어야 겠습니다.
밤에 봐서 그런지 방충망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켜켜로 앉은 먼지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 호흡기가 문득! 어쩌나!
방충망을 떼고 다시 붙이던지 이제는 쌀쌀해 지니 창문을 달아야 할 거 같아요.
두번째 터전에서 지금 쓰고 있는 청소기 휠터 당장 교환해야겠습니다.
우연히 열린 청소기 윗부분을 보다가 그만!
이또한 먼지와 그밖의 것들로 종이 휠터가 꽉차있었습니다.
그것으로 청소를 하면 더욱 분진이 나올 것 같이 사용하지 않고 큰 하늘색 청소기로만 돌렸습니다.
이것도 뚜껑 열어 휠터를 보면 비슷할 것 같아여.
휠터가 어디있는지 몰라서 휠터교환을 못했습니다.
혹, 오늘 누구신지 청소를 하시더라도 청소기 휠터를 교환한 후에 청소기를 사용하셔야 겠습니다.
세번째, 스팀청소기 걸레를 교체해야 할 것 같아여.
스팀청소기에서 물이 약간 떨어지기는해도 아직은 쓸 만한 것 같은데 걸레는 여분을 더 구입해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 쓰이는 물건이다 보니 청소기에서 걸레가 자꾸 떨어져서 가득이나 늦은 시간에 청소를 하는데 좀 거시기(?) 하더군요.^*^
그리고 걸레가 자꾸 밀려요
네번째, 현관위의 등 만들어 놓은 것 철거해도 되지 않을까요?
거의 너덜너덜해지고 거기다가 먼지까지 끼어서 더이상 아름다워 보이지 않아서요. 이쯤에서 철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위생상, 터전의 미관상!
다섯번째, 화장실 바닥에 있는 나무발판을 요즘 이렇게 햇볕이 따가운 때에 햇볕에 한번 구워줘야 할 것 같아서요. 소독을 위해서요.
이건 아마들이 청소할 때 할 수가 없으니까 교사들이 나무발판 2개를 한번 들어내어 햇볕귀경 좀 시켜주세요.
일곱번째, 아직도 전선 줄이 정리되지 않아 지저분해서....
특히 에어콘 줄을 정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조금씩 제자리만 잡아도 훨씬 정돈된 터전이 될수 있지 않을까요?
여덟번째, 2층의 약품들의 정리가 필요해요.
아주 위험한 약품들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어린아동들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누가 어떻게 만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물파스의 경우 뚜껑을 열고 손에 묻은 것을 모르고 눈을 비빌 수도 있으니까요- 좀더 신중하게 보관 및 정리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좀 말이 많았나요?
죄송합니다. 꾸벅
이상 구슬이 쫑알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