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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52 추천 수 0 댓글 2
||||날이 추워집니다. 아침에 옷을 챙겨 주면서 잠시 고민합니다.
- 티셔츠 하나에 두꺼운 잠바를 입힐까? 아니면 얇은 옷을 여러겹 입힐까?
- 안에 내복을 입힐까?  
- 모자를 따로 씌우면 아이가 중간에 벗을테니 모자 입는 잠바를 입혀야겠지? 근데 오늘도 그 잠바를 입히려니 더러운데... 오늘 하룬데.. 머. 모자를 따로 씌워도 아이가 잘 견디지 않을까?
- 참 장갑을 껴줘야 할텐데... 아직 준비를 못했네. 근데 어떤 장갑으로 사는 것이 좋을까? 중간에 벗어버리면 금방 잃어버릴텐데...
- 마스크도 씌워줘야하나?
문을 나서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며 한가지 더 생각합니다.
- 날이 추워지면 부츠를 신겨야 하나???

다른 아마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교사분들 보시기에 어떻게 입히는 것이 아이들을 춥거나 혹은 너무 덥게 하지 않을까요?
통통에 들어와 첫 겨울을 보내려니 궁금한 것이 많네요.

신입조합원은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궁금한 것들을 모아 자료(?)화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
    가을 2006.11.19 21:47
    가을인데요. 선우를 보면서 항상 옷을 다른 아이들 보다 많이 입고 있구나 생각을 했는데 솜사탕의 선세한 성격에서 나온 것이네요. 선우는 내복에 웃옷 하나 입고 있으면 될것 같아요. 우선 통통이 따뜻하고 (한겨울이 아니라) 옷을 많이 입고 있으면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있고, 손을 씻을 때 소매가 젖을수도 있습니다. 옷을 많이 입고 있는 경우에는 손을 씻을 때 손매가 안 올라가 많이 젖습니다.한겨울에는 마스크를 씌워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갑은 아이들 대부분이 잘 챙기질 못합니다. 양말이 제 짝이 없는 것처럼.... 부츠보다 따뜻하고 두꺼운 운동화가 좋습니다. 움직임에 편리한 운동화가 나들이에서 좋을듯하고...모자 달린 점퍼는 모자가 자꾸 벗겨져 한겨울이 오면 털모자를 쓰고 등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 ?
    솜사탕 2006.11.21 10:14
    네~ 고맙습니다.

이야기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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