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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32 추천 수 0 댓글 4
||||아이들 하나하나 엽서...교사들이 보내주신 전통엽서 너무 기쁘게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사랑해 하는 말에 얼마나 가슴이 따뜻해지던지.. 너무 과분한 정성을 받았어요.
통통과 아이들이 따뜻한마음으로 세상을보게하네요...

송년회,,같이 있었으면 얼마나 설레이며 기다렸을텐데..마음한편이 좀 허전합니다.. 그래도 소향이가 엄마 아빠 없어도, 할머니 할아버지 없어도 잘 놀수있다고 씩씩하게 얘기했다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기특하기도하고 여러가지로 마음다짐을 하게 되네요.

연말에 여러 행사가 있지만 통통의 행사는 아마 제일 기쁘고 뜻깊은 소중한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모두 몸 건강하시고 소중한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
    토마토 2006.12.17 23:22
    송년회때 소향이 보니 너무 씩씩하게, 즐겁게 언니들,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놀더군요. 부탁할거 있으면 부탁하고 아침에 일어나 눈구경 간다고 옷도 잘 챙겨입고.. 그네타는 소향이의 백만불 미소에 많은 아마들이 다시한번 감격했답니다. 도라지가 보고파요~
  • profile
    박하사탕 2006.12.18 05:45
    도라지~반가워요.
    모두들 이번 송년회때 보여준 소향이의 씩씩함을 인정했습니다. 구슬은 어찌나 대견해 하는지... 그동안 도라지가 소향이와아이들에게 보내준 엽서를 아이들이 함께 기다렸기 때문에 소향이가 러시아로 간 엄마를 많이 자랑스럽게 여겼을거에요. 아침 모둠시간에 도라지가 보내준 엽서를 소개해줄때 엽서가 온아이들은 당첨된 기쁨과 아직 오지 않앗던 아이들은 실망하며 서운해 하던것들이 소향이의 엄마부재를 함께 안을수 있게 해준 것도 잇엇지요. 도라지가 러시아로 가 있는 동안 도라지는 소향이의 엄마뿐이아니라 통통아이들의 26명의 엄마입니다.(귀국하면, 그 책임을 지셔야 해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도라지를 기다립니다. 건강하세요.
  • ?
    하늘 2006.12.18 09:24
    송년모임에서 혼자온 소향이를 챙겨야지 하면서도 그러지못해 미안했는데 오늘아침에 밝은 미소로 잘 놀다왔다는 소향이의 말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씩씩한 소향이는 통통에서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봄에 뵐게요.
  • ?
    진달래 2006.12.18 14:05
    소향이의 미소에는 행복이 보입니다.
    눈 속에서 그네 타는 보습을 보셨어야 했는데.....
    도라지의 빈 자리가 많이 보여 안스럽고 스스로 씩씩하려 애쓰는 모습에 마음 아픕니다.
    소향이는 어느 곳에 있어도 어울리는 아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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