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통통 홈피를 들어오다 오늘은 문득
함께 읽으면 좋겠다 싶어 글 한 편 있어 쓰고 나가야지 했는데
토마토도 와 계셨군요. (텔레파시?)
주원이도 학교 신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조만간 쑥 자연스럽게 놀러가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실거죠?
생각하기에 좋은 글 퍼 날라 봅니다.
심리학자인 A. 아들러는 아이의 의욕을 키워주는 3가지법칙을 말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이 법칙(?)은 아이던 어른이던 간에 사람사이의 관계속에서의 시사점도 큰 것 같습니다.
1. '인격'보다 '행동'을 칭찬한다.
아이가 부엌에서 접시 옮기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이 때 한 어머니는 "엄마 일도 도와주고, 참 착하다. 우리 ***가 최고다!"
라고 칭찬 했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른 어머니는 "고마워. 엄마가 한 짐 덜었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쪽이 아이의 의욕을 자극하는 칭찬법일까요?
전자 어머니의 칭찬법은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착하다'든지 '최고'라는 말은 '인격'을 평가하는 말이지,
어머니를 도와 준 '행동'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의사로 행동하는
'의욕'을 키워 주기 위한 쪽은 '도와 줘서 힘이 됐다.'라고 말하는
후자의 방법입니다.
'착한 아이', '나쁜 아이'와 같이 인격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하면 사람들이 기뻐 한다'는 행동 자체를 인정 해 주는 것입니다.
2. '하지 못하는 것' 보다 '할 수 있는 것'을 본다.
프린트 숙제가 두 장 있습니다.
한 장을 끝내고 놀기 시작한 아이에게 어머니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 한 장밖에 안 했니? 더 열심히 해야지."
더 열심히 하라는 말은, 지금까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은 알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에게 아직 없는 것,
아이가 아직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응. 열심히 했구나. 벌써 한 장이나 했네, 이제 한 장만 더 하면 되네."
아이는 그제야 한 장을 마친 자신의 행동이 열심히 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왜'보다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아이가 장난감을 뺏기고는 마냥 울고만 있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아이가 한없이 걱정스럽습니다.
'이렇게 약하기만 해서 어떻게 할까?'
걱정스러운 나머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울지만 말고 다시 달라고 하면 되잖아. 왜 말을 못하니?"
어머니는 왜라고 묻지만 아이는 알지 못합니다.
나를 닮았는지, 아니면 남편이 어렸을 때 울보였는지,
그것도 아니면 키우는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어머니는 이런 식으로 원인을 따져 보지만 모두 소용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장난감을 다시 돌려받고 싶구나. 어떻게 하면 돌려받을 수 있을까?"
"말을 잘 못 하겠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현재 아이의 상태를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태를 부정당하면 아이는 적극성을 잃어버립니다.
원인보다는 목적에 주목 하십시오.
이것이 아이 안에 있는 힘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기 위한 세 번째 법칙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겠다 싶어 글 한 편 있어 쓰고 나가야지 했는데
토마토도 와 계셨군요. (텔레파시?)
주원이도 학교 신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조만간 쑥 자연스럽게 놀러가겠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실거죠?
생각하기에 좋은 글 퍼 날라 봅니다.
심리학자인 A. 아들러는 아이의 의욕을 키워주는 3가지법칙을 말했다고합니다. 그런데 이 법칙(?)은 아이던 어른이던 간에 사람사이의 관계속에서의 시사점도 큰 것 같습니다.
1. '인격'보다 '행동'을 칭찬한다.
아이가 부엌에서 접시 옮기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이 때 한 어머니는 "엄마 일도 도와주고, 참 착하다. 우리 ***가 최고다!"
라고 칭찬 했습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도 이렇게 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른 어머니는 "고마워. 엄마가 한 짐 덜었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쪽이 아이의 의욕을 자극하는 칭찬법일까요?
전자 어머니의 칭찬법은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착하다'든지 '최고'라는 말은 '인격'을 평가하는 말이지,
어머니를 도와 준 '행동'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누군가에게 칭찬받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의 의사로 행동하는
'의욕'을 키워 주기 위한 쪽은 '도와 줘서 힘이 됐다.'라고 말하는
후자의 방법입니다.
'착한 아이', '나쁜 아이'와 같이 인격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을 하면 사람들이 기뻐 한다'는 행동 자체를 인정 해 주는 것입니다.
2. '하지 못하는 것' 보다 '할 수 있는 것'을 본다.
프린트 숙제가 두 장 있습니다.
한 장을 끝내고 놀기 시작한 아이에게 어머니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직 한 장밖에 안 했니? 더 열심히 해야지."
더 열심히 하라는 말은, 지금까지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은 알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에게 아직 없는 것,
아이가 아직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응. 열심히 했구나. 벌써 한 장이나 했네, 이제 한 장만 더 하면 되네."
아이는 그제야 한 장을 마친 자신의 행동이 열심히 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왜'보다는 '어떻게 하고 싶은지'가 중요하다.
아이가 장난감을 뺏기고는 마냥 울고만 있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아이가 한없이 걱정스럽습니다.
'이렇게 약하기만 해서 어떻게 할까?'
걱정스러운 나머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울지만 말고 다시 달라고 하면 되잖아. 왜 말을 못하니?"
어머니는 왜라고 묻지만 아이는 알지 못합니다.
나를 닮았는지, 아니면 남편이 어렸을 때 울보였는지,
그것도 아니면 키우는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어머니는 이런 식으로 원인을 따져 보지만 모두 소용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장난감을 다시 돌려받고 싶구나. 어떻게 하면 돌려받을 수 있을까?"
"말을 잘 못 하겠지.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현재 아이의 상태를 부정하지 말고 인정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생각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상태를 부정당하면 아이는 적극성을 잃어버립니다.
원인보다는 목적에 주목 하십시오.
이것이 아이 안에 있는 힘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기 위한 세 번째 법칙입니다.
모든 졸업 조합원들이 다 그렇지만 민들레는 정말로 통통을 위해 많은 일은 하고 떠난 것 같아요. 민들레가 떠나고 나서야 그걸 깨닫게 되네요. 너무 서운하게 훌쩍 가버린 것 같아 더 아쉽네요. 지난번에 주원이는 얼굴 잠깐 봤어요. 시간 날때 마다 통통에서 얼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