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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861 추천 수 0 댓글 5
||||안녕하세요? 가현엄마입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낮시간엔 가현이와 함께 통통에서 지내느라, 집에 돌아오면 이제 갓 생후 2개월이 지난 가현이 동생 (나경) 을 돌보느라 짬이 나지 않았다는 변명을 해봅니다.
가현이는 4/10 화요일부터 등원을 시작해서 약 2주간을 저와 함께 통통에서 생활하며 적응기를 보냈지요.. 가현이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매일 보는 가족 -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 들에게는 말을 잘하는데 그 외에는 전혀 말을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통통에 2주동안 지내면서도 아직 다른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말도 하지 않고 함께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그 래도 집에 오면 통통 친구들 얘기도 하고 가을 얘기도 합니다.  내일 월요일 부터 가현이 혼자 통통에서 지내야 하는데 잘 지낼 수 있을지, 심하게 투정을 부려서 가을을 얼마나 힘들게 할지, 생각하면 할수록 모든게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이후에 가족소개글과 함께 다시 인사드릴께요.
참고로 저의 별명은 알콩이고 가현아빠의 별명은 달콩입니다.
알콩달콩 살아보자 뭐 그런 마음으로 만든 별명입니다.
  • ?
    별사탕 2007.04.22 23:39
    알콩이, 달콩이~ 넘 이쁜 별명이네요^^ 반갑습니다. 은하엄마 별사탕이예요! 아침에만 잠깐 인사드리고 제대로 얘기도 못나누었네요. 곧 머지않아 가현이도, 알콩이 달콩이도 터전이 친숙해지실꺼예요. 가까운 청암아파트에 함 놀러오셔요~
  • ?
    이슬비 2007.04.23 09:04
    반갑습니다.
    저도 3월부터 새로 등원하게 된 종욱이 엄마 이슬비예요.
    아직 가현이를 못봤지만 조만간 만나게 되겠지요?
    그런데 별명이 정말 귀엽네요..^^
  • profile
    바다 2007.04.23 10:59
    같은 반에 한준이 맘 바다예요~~ 넘넘 궁금했는데.. 뵙지를 못해서... 5월 방모임에 볼수 있을까요??
  • ?
    도라지 2007.04.23 11:40
    소정,소향엄마 도라지에요~ 한라방이 5명이라 든든한데요! 반갑습니다.
  • ?
    구슬 2007.04.23 16:17
    안뇽하세요, 구슬입니다.
    가현이의 본격적인 적응을 환영합니다.
    한라방모임 식구들께 살짝 알려드린다면 , 알콩은 공동육아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신입이지만 운영에 대한 이해가 아주 빠르시답니다. 서로서로 운영에 대해 많은 말씀 나누시기 바랍니다. 알콩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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