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현엄마입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낮시간엔 가현이와 함께 통통에서 지내느라, 집에 돌아오면 이제 갓 생후 2개월이 지난 가현이 동생 (나경) 을 돌보느라 짬이 나지 않았다는 변명을 해봅니다.
가현이는 4/10 화요일부터 등원을 시작해서 약 2주간을 저와 함께 통통에서 생활하며 적응기를 보냈지요.. 가현이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매일 보는 가족 -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 들에게는 말을 잘하는데 그 외에는 전혀 말을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통통에 2주동안 지내면서도 아직 다른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말도 하지 않고 함께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그 래도 집에 오면 통통 친구들 얘기도 하고 가을 얘기도 합니다. 내일 월요일 부터 가현이 혼자 통통에서 지내야 하는데 잘 지낼 수 있을지, 심하게 투정을 부려서 가을을 얼마나 힘들게 할지, 생각하면 할수록 모든게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이후에 가족소개글과 함께 다시 인사드릴께요.
참고로 저의 별명은 알콩이고 가현아빠의 별명은 달콩입니다.
알콩달콩 살아보자 뭐 그런 마음으로 만든 별명입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지요? 낮시간엔 가현이와 함께 통통에서 지내느라, 집에 돌아오면 이제 갓 생후 2개월이 지난 가현이 동생 (나경) 을 돌보느라 짬이 나지 않았다는 변명을 해봅니다.
가현이는 4/10 화요일부터 등원을 시작해서 약 2주간을 저와 함께 통통에서 생활하며 적응기를 보냈지요.. 가현이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편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매일 보는 가족 -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 들에게는 말을 잘하는데 그 외에는 전혀 말을 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통통에 2주동안 지내면서도 아직 다른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말도 하지 않고 함께 어울리지도 않습니다. 그 래도 집에 오면 통통 친구들 얘기도 하고 가을 얘기도 합니다. 내일 월요일 부터 가현이 혼자 통통에서 지내야 하는데 잘 지낼 수 있을지, 심하게 투정을 부려서 가을을 얼마나 힘들게 할지, 생각하면 할수록 모든게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이후에 가족소개글과 함께 다시 인사드릴께요.
참고로 저의 별명은 알콩이고 가현아빠의 별명은 달콩입니다.
알콩달콩 살아보자 뭐 그런 마음으로 만든 별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