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터전에 소정이 움찔 거리면서 도라지 치마폭으로 숨고 으아앙~
곧이어 들어선 해솔이도 으아앙~
다행스럽게 소향이와 해인이는 울지 않고 미소까지 지어주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박하가 달래야~" 했더니 숨은 치마폭 사이로 먹던 옥수수와 함께 씽긋 웃습니다.^^
날 보고 울다니~ 내가 그동안 무서웠나???? 달래의 빈자리를 체감했습니다. 겨우겨우 둘을 안아서 달래주니 울음은 뚝!
오전간식으로 김치.멸치넣은 충무(?)김밥집을 차렸습니다.
옹기종기 순서기다리면서 먹던 아이들...
나 한번 더 먹을래...싸움까지... 너 먹었잖아~^^;; 해솔.종욱 잔소리를 들으며 꿋꿋히 먹는 아이들...
김밥 한줄 먹고서 한번 더 먹을려고 기다리던 종욱이 왈,
"우리엄마는 얼굴을 탁 때리고오~ 오~, 손아~ 미안해~한다."
종욱이는 직접 자기손으로 얼굴을 치며, 손을 보고 말을 해 주는데, 정말 재미있는 아침 입니다.
곧이어 들어선 해솔이도 으아앙~
다행스럽게 소향이와 해인이는 울지 않고 미소까지 지어주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박하가 달래야~" 했더니 숨은 치마폭 사이로 먹던 옥수수와 함께 씽긋 웃습니다.^^
날 보고 울다니~ 내가 그동안 무서웠나???? 달래의 빈자리를 체감했습니다. 겨우겨우 둘을 안아서 달래주니 울음은 뚝!
오전간식으로 김치.멸치넣은 충무(?)김밥집을 차렸습니다.
옹기종기 순서기다리면서 먹던 아이들...
나 한번 더 먹을래...싸움까지... 너 먹었잖아~^^;; 해솔.종욱 잔소리를 들으며 꿋꿋히 먹는 아이들...
김밥 한줄 먹고서 한번 더 먹을려고 기다리던 종욱이 왈,
"우리엄마는 얼굴을 탁 때리고오~ 오~, 손아~ 미안해~한다."
종욱이는 직접 자기손으로 얼굴을 치며, 손을 보고 말을 해 주는데, 정말 재미있는 아침 입니다.
종욱이가 먹는데 빠지지 않았군요..
박하사탕 요리솜씨가 너무 좋은거 아닌가요? 저희 종욱이가 맛없는건 잘 안 먹는데..^^
그런데 손한테 미안하다니 대체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