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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650 추천 수 6 댓글 15

아이들에게 주체와 객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

 

많은 아이들을 만나면서... 결국 성장 과정에서 핵이 되는 문제는

이 두 가지가 아닐까 감히 생각을 해 봤습니다.

 

주체를 형성하는 과정으로써..

'나 '  '내 의견'   '내가 하는 것' 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 거기에 어느 정도의 유능감.

 

처음엔 부모와 나를 구분하면서  나를 세우고

(그래서 2살 때 아이들이 no를 할  때 를 잘 보내야 한다고들 하지요..)

후엔 친구들과 나를 구분해 나가면서  나를 세웁니다.

 

이 과정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친구들은   

그냥 평범하고 말 잘 듣는 아이였다가도

사춘기가 되었을 때 갑자기 부모에 대한 반항으로 물색 모르고 폭팔해 버리거나 

사회 속에서 친구들 동료들과 자신을 비교했을 때 적당한 정도의 자기 위치를 확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함부로 좌절하거나

너무 잘난 척을 해버리게 됩니다.   

 

한 단계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다음 단계로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발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객체를 인식하는 과정으로..

나랑 엄마랑. 만든 세계에서 빠져 나와  제 3자의 입장을 인식하게 되는 것.

 

여기서 얼마나 다각도로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느냐에 따라

사회 속에서의 유능감을 느끼게 됩니다.

 

익숙한 곳에서는  대장인데  나가면 자신 없는 아이들.

이 부분에서 생각해 본 것이 적기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몰라 위축되고 불안해 지는 것입니다.

 

일단 엄마부터 아이와 구분된 자신의 입장과 생각을 아이에게 전달해 줘야하고.

아빠의 자상함과 적절한 훈육과 교육이 이루어져야합니다.

 

객체를 인식하고 자신을 조절하는 능력이 발달한 아이들은 전두엽

( 요즘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 때문에 유명해진 뇌의 앞쪽 부분으로 뇌의 지휘자 역할을 합니다.)

기능이 발달하여 상황에 대한 조직화 능력(organization),  계획 능력,  실행 능력 등이 발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되는 아이들은 눈빛이 다릅니다.

저는 꾸준히 가르쳐서 아이들이 이 부분이 되어 가면 '사람' 만들었다고 표현합니다.

무섭지 않은 상황에서의 꾸준한 대화가  아이를 사람꼴로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용되는 느낌 속에서
자신에 대한  확신을 주는 사람들과

자신의 한계와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고

남을 긍정할 수 있는 큰 힘까지  배양하기를 바랍니다. 

 

초코가 말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아이를 키우려면 이 정도는 기본이 아닐까요??

 

아이들은 웬만하면 즐겁습니다.

딱 봐서 표정이 달라보이는 아이들은 가도 한참 간. 진행이 많이 된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금방 잊어버린다고 좋아하는 엄마들... 생각을 길게 안하고 쓱 지나쳐 버리면 그런 감정들은

나중에 자신도 모르는 어딘가에 남아서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없는 괴물이 됩니다.

 

갑작스런 이런 글이 무슨 의미라도 있는지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워낙~에도 스스로를 괴롭히는  쪽의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게다가 아이와 보내는 시간도 적어서 항상 미안함에 괴로워하며 여러모로 오바를 하곤 합니다.

게다가 열심히 사는데다  아프기까지 한  초코를 '왜 아이에게 그렇게 하냐'며  괴롭히기 까지 합니다. TT

 

통통의 부모로서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냥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었다는 정도?? 였습니다.

 

 

  • ?
    초코 2011.06.22 12:30
    이런 글을 쓰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육아의 기본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요^^ 우리가 공동육아를 함께
    하고 있지만 정작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해서는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을 성숙시킬 기회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육아와 관련한 생각에는 각자 차이가 있겠지만 이런 이야기들이 더 활발하게 교류되길 희망합니다.
  • profile
    두꺼비 2011.06.22 14:12

    "무섭지 않은 상황에서의 꾸준한 대화!!"

    아..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나 요즘 같아선 정말 힘이 마니마니마니마니마니마니 들더군요.


    아이가

    "예쁜 아이는 나쁜 행동을 해도 예쁘게 봐주야돼!"

    라고 했을때,

    "아무리 예쁜 아이라도 나쁜 행동을 하면 밉게 보이더라. "

    라고 말했더니

    "그게 아니란 말야~~~~~~~앙앙앙앙, 나한테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란 말야~~~~~~".

    울음을 터트리네요.

    계속 설득을 해야 하는지...그래 니 말이 맞어 라고 인정해 줘야 하는지...


  • ?
    크림 2011.06.22 14:30

    '예쁜 아이는 나쁜 행동을 해도 예쁘게 봐줘야 된다' 라~

     참..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암튼 표현을 참 잘하네요~~정말로요.

     

    일단 나쁜 행동이란 것은 아는 거라고 치고..

    나쁜 행동을 나쁘게 보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 봐 걱정을 하는거겠죠??

     예쁘게만 봐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

    나쁘게 봐도 예쁜 면이 어디 가는 것 아니라는 것.

    나쁘게 봐도 그냥 잠시 잔소리 듣고 말면 되는 것이라는 것을 ..

    확신한다면 울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운다는 것은.. 울면 안혼난다는 것을 알고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뭔가 정말 슬프고 뭔가 정말 무섭다는 거겠지요...   

     

    엄마가 혼 좀 낸들. 미워하는 것도 아니고 무섭게 혼나지도 않을 것이라는 것을  좀 더 몸으로 느끼게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더 부대끼는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가 많이 화가 안났을 때 더 많이 싸워야죠 뭐~~

    그리고 아이에게 슬쩍 혼내는 투로 이야기 해보세요.. 왜? 엄마가 나쁜 행동이라고 말하는게 그렇게 싫어? 그렇다고 우리 ** 예쁜게 어디 가나?? 잘 못 했으면 혼나야지. 요 녀석아! 하고 볼도 한 번 꼬집어 주세요~~화이팅!!

    (앗. 갑자기 직업병이 발동하여~~)

     

  • profile
    두꺼비 2011.06.22 15:38

    크림의 직업병을 유도하여 상담을 받아보고자 하는 저의 얄팍한 수작이었다능...ㅋㅋ

  • ?
    샛별 2011.06.22 15:23

    오랫만에 올라온 크림의 글을 읽으며 저는 아이들이 주체를 형성하고  객체를 인식하는 과정으로서의 통통 생활속에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그러면서 어제 어린이대공원 차량아마로 수고하신 올빼미의 차를 타고 나누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나요.

    얼마 전까지 솔이가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는 것으로 인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어

    샛별:"요즘 솔이가 어때요?

    올빼미: 요즘 괜찮아졌어요. 지금 물어보시니까 괜찮아졌는지 알았네요.

    그리고 요즘엔 솔이가 자기가 속상해졌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거의 하원할 때 자신이 속상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울기도 했는데 요즘엔 없어졌어요. 그리고 지난번에 담쟁이가 모임에서 요즘에 닫는 모둠에서 오늘 하루에 좋았던 일 속상했던 일들을 아이들과 함께 서로 나눔을 한다고 했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솔이는 예민한 성격인데 자신의 마음을 나누고 또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올빼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참 흐뭇했어요. 왜냐하면 담쟁이가 마음나누기를 한 것은 학기초부터 고민하면 진행해 온 중점 활동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좋은 결과들이 있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되기까지는 서로간의 신뢰와 시간이 필요했어요.

    먼저 신뢰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아닐까 생각해요. 통통의 교사들은 유난히도 아이들과 접촉을 많이 해요.

    6세,7세들도 교사들에게 자연스럽게 무릎에 어깨에 기대고 눕고 비비곤 해요. 그 모습이 참 좋아 보여요. 이러한 모습은 아이들이 수용되고 있음을 알게 해주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의 발달상 수없이 자신의 주도성을 드러내고 그것으로 인한 다툼과 그들만의 상처가 존재해요. 그러나 교사가 그들의 사이를 중재할 때 그들은 수긍하고 금방 하하 웃어버려요.

    이렇게 자신이외의 사람과 함께 하기까지 시간과 기다림이 필요해요.

    통통의 교사들은 참 감사하게도 아이들을 잘 기다려 주는 편이예요.

    크림이 언급했던 내용에서

    "우리 아이들이 수용되는 느낌 속에서 자신에 대한  확신을 주는 사람들과

    자신의 한계와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고

    남을 긍정할 수 있는 큰 힘까지  배양하기를 바랍니다."

    교사들도 같은 마음으로 기대하며 부모 그 이상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아이의 미래에 대해 기대하고 있어요.

    크림, 남편의 아픔으로 인해 걱정도 많으시고 또 지원이와 함께 하지 못함으로 인한 짠~한 마음도 한켠에 간직하며 일을 하시려니 많이 힘드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신의 것을 나누려는 마음이 참 좋아 보여요.

    시간이 되시면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홈피에 글을 많이 올리지 않는 편이지만 읽는 것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얼굴 뵙기 힘든데 이렇게 글로 만나니 반가웠어요.^0^

  • ?
    크림 2011.06.22 19:34

    좋은 글이라는게.. 참 뭐.. 피를 토하듯 터저나오는 것이랄까요?? ㅋㅋ

    자주 나오지가 않습니다요... ㅎㅎ

    샛별이 계셔서 참 든든합니다. 

    단오제 때 뵈니 좀 마르신 것 같은데 건강 챙기시고요~~

  • ?
    콩나물 2011.06.22 16:07

    석호에게서 "예쁜아이는 나쁜행동을 해도 예쁘게 봐줘야돼"의 출처는 저의 말입니다.

    석호가 떼를 써도 예쁘고 석호가 나쁜행동을 해도 예쁘고 다~~~~몽땅 다 엄마는 석호가 너무 너무 예뻐. 

    그렇지만 자동차가 다니는 곳에서 뛰면 석호가 다치니깐...... 잘못하면 바퀴에 눌려 영영 일어서지 못하니깐

    엄만 그게 제일 두려워" 이랬더랬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 날린 멘트였더랬습니다.

     

    석호는 그때 잘 알아들은 것 같았어여. 그러니깐 엄마에게 제일 소중한 보물이 자기인데 자기가 다치거나 자기를 잃어버리게 될 경우를 가장 두려워 하는구나 !!이렇게 깨달은 줄 알았죠.

    그걸 땡깡부리고 나서 어제처럼 그런 시츄에이션에서 써먹을 줄 몰랐답니다. ㅎㅎ  .

    어찌되었건 말도 무척 중요하지만 행동으로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애정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
    크림 2011.06.22 19:29

    두꺼비와 콩나물 두 분이 참 고마우신 것 같아요...

    석호도 그걸 알꺼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힘! 냅시다~아자.

  • ?
    보리 2011.06.22 20:22

    "통통의 사교육"을 주제로 준비하고 있는(크헉..이 대목에서 무지 찔리는...) 이번 전체 조합원교육에서 바로 이런 이야기도 함께  꼭 나누고 싶었답니다.

     

    감.동...그리고 뜨끔..

     

  • ?
    풍경 2011.06.23 06:56

    답:사랑

    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그게 힘들더라구요.

    혼자 있음 자꾸 버럭하게 되구 ㅠ.ㅠ

    오죽했으면 아프리카 속담중에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협력해야한다라는 말이 있겠어요?

    우리도... 아자, 아자!

     

  • ?
    고등어 2011.06.23 10:23

    크림 가끔 버럭해도 된다고 얘기해주세요.

    안 그럼 난 난 흑흑.

     

    우리 다시 영양제 먹어야 겠어요.

    책 읽기 모임 다시 시작해볼까요???

  • ?
    크림 2011.06.24 12:24

    작년에 책 읽기 모임 할 때 이야기 들어 보니까 잘 하시는 것 같더만 뭘요~~

     

    버럭하는 경우는 '너무 약해서'와 '너무 강해서' 두 가지 경우 정도로 생각이 되더라고요.

    '너무 약해서'는 아이에게 밀리다가. 또는 스스로 다른 일 때문에도 이미 지쳐 있는 상태여서

    결국  자기 통제를 잃고 버럭하는 겅우이고요..

    '너무 강해서는'  내가 생각한대로 안되면 화가 나는 경우죠 .

    나는 나름 확실한 틀을 가지고 잘 살아 왔는데 아이는 안따라 주니까 화가 나는 경우 이거나..

    내 맘대로 안되면  스스로가 상처 받아 그게 싫어서  불필요하게 힘을 쓰는 경우..

    좀  더 생각이 유연해 지거나  내 생각이나 내 마음이 투영된 아이 모습이 아니라 정말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얘가 정말 안하는 건지. 안되는 건지.. 깨닫고 나면 화를 덜 내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글쎄요.. 암튼 버럭 안하고 애 키우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귀여운 명준이.. 얼마나 컸나.. 살펴 가시면서..아무리 지가 컸어도 5세니..귀엽게 보시고 힘내세요.

  • ?
    피오나 2011.06.24 14:10

    오랫만에 통통 홈피 들어왔다가 좋은글 보고 가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수민다민이도 잘 있답니다. 지금은 슈렉이랑 포천 할머니집에 가서 일요일에 와요..덕분에 전 휴가라는ㅋㅋ

    다민이어린이집 보내고 요즘 일 시작하면서 몸이 힘들다보니 아이들한테 짜증내게 되고, 일끝나고 집에가도 얘들이랑 제대로 놀아줄 여유가 없어 솔직히 뜨끔하고 있었는데... 크림 글 보면서 또 마음을 다잡게 되네요.

     

    참,  월요산악회 언제 저희 집에 놀러 오신다면서요? ㅋㅋ 고양에 함 놀러오세요!!  날짜 잡아서 미리 연락주시면 준비하지요^^

  • ?
    고등어 2011.06.26 22:40

    크림 글을 읽으니 저는 너무 강해서 쪽인것 같네요.

    어릴땐 먹히더니 요즘은 안 먹혀요. 버럭이.

    요즘 비폭력대화 책을 읽어보려고 해요. 버럭질 안하고 잘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려구요.

    급히 영양제 투여하려구요.

     

    피오나 월요산악회 꼭 갑니다. 근데 월요일에도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요즘 월요산악회가 할 일이 많아서리.ㅋㅋ

    담주 월요일은 어떤지??

  • profile
    도토리 2011.07.07 02:32

    이런 훌륭한 글에 이제서야 댓글을 다는 도토리는 뭐랍니까... ㅡㅡ;;

    '무섭지 않은 상황에서의 꾸준한 대화가  아이를 사람꼴로 만든다'

    정말 이거 하나면 된다 싶은, 정말 훌륭한 말씀이십니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주옥같은 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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