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글을 쓰는데, 박하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전화한 게 절대로 아닙니다.
용도 변경 때문에 상의할 게 있어서 박하가 먼저 전화하신 겁니다. 믿어 주세요.
하필 이럴 때 전화를 하셔서~.
하여간~
아이들 잘 도착했답니다.
전화 너머로 아이들의 왁자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신나게 놀 생각으로 잔뜩 부풀어 있나 봅니다.
틈이 날 때마다 교육이사나 운영이사께 전화를 하셔서
아이들 소식을 알려주신답니다.
홈피에 올리실 수 있도록~.
제가 궁금해서 전화한 게 절대로 아닙니다.
용도 변경 때문에 상의할 게 있어서 박하가 먼저 전화하신 겁니다. 믿어 주세요.
하필 이럴 때 전화를 하셔서~.
하여간~
아이들 잘 도착했답니다.
전화 너머로 아이들의 왁자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신나게 놀 생각으로 잔뜩 부풀어 있나 봅니다.
틈이 날 때마다 교육이사나 운영이사께 전화를 하셔서
아이들 소식을 알려주신답니다.
홈피에 올리실 수 있도록~.
세살짜리 서현이를 비롯하여 이렇게 어린연령이 함께 들살이를 간적이 없던 것 같네요. 그것도 2박3일로...
아이들은 예정대로 기차를 타고 남춘천역까지 가서 렌트버스를 이용해서 숙소에 도착을 했구요. 저는, 제 애마를 이용하여 숙소에 도착을 했습니다.(길도안막히고, 경치도 좋고...코스모스꽃길에, 가을 단풍물들어가는 산야에...누렇게 익은 벼까지...)
목표지점 15Km정도 앞두고, 뒤에서 미니버스가 빵~~거리며 추월하더니, 추월하는 창으로 햇살이~^^ 오호~ 정말 신기했습니다.
연이어 버스차량 뒤꼭지에 다연이랑 예조랑 매달리며 손을 흔들어 지나치게 무척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그곳에서 정말로 우연히 합류를 하게 된거에요. 그래서 버스 꼭지를 쫒아서 달려와 상계동에서 9시30분에 출발한 아이들과 11시경 출발한 저와 동시에 숙소에 도착을 하였답니다. 도착하니 2시조금 못된것 같았구요.... 터전 이전과 관련한 전화등을 하고 구청에 전화를 하다보니, 중간중간...정차하고 오다보니, 요렇게 시간이 맞았나 봅니다.
도착하여 손을 닦고 2시경에 엄마.아빠가 싸주신 점심을 먹었습니다.
3세 서현이는 겨울이 오빠랑 똑 같이 생긴 밥 내놓으라면서 밥 안먹고 울면서 항의(?)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이슬에게 꽉 잡혀서(?) 자기밥은 자기가 다 먹었습니다. 6세 희수언니 과일먹는곳에 와서 사과를 키위를 주섬주섬 자기것 먹듯이 먹고는 피곤했는지...이슬이 옆동숙소에 데려가 잠을 재웁니다. 밥먹은 아이들은 이를 닦고... 들살이 첫날 일정을 할 준비를 합니다. 이곳 사무실에 들러서 컴퓨터를 사용하여 글을 올립니다.
아마...첫날이고, 그래서 길게 올리지만, 이후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이곳 매니저에게 부탁을 하여 올릴수 잇도록 해 보겠습니다.
참... 6세는 자원봉사자 남자 형님이 있습니다. 방년 28세며, 별명은 허스키이구요...아이들과 잘 놀아줍니다.
이곳 걱정하지 마시고, 오랫만에 좋은 시간 보내세요~^^ 돌아오는날에도 아이들은 기차로 성북역에 도착을 할 것이며, 저는 제 차로 따로 올라갑니다.
그리고...멸치의 말은 사실(^^)입니다.
작성시간 : 오후 3시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