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통 아이들은 수락산에서 썰매타기에 푹 빠져 즐거운 아우성을 수락산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그런데 썰매는 단 하나, 아미가 가져온 것을 서로 나누어 타고 있어요.
서로 기다리면서 타고 있지만 좀 더 터전에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요.
그런데 얼마전 태릉에서 전통썰매를 타기도 하고 만들기도 하는 왕의 숲프로그램이 1월29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서
어린이집에서 참여해도 되는지를 문의하였더니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것은 가능한데 어린이집에서 참여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혹시 주말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하는 통통 가족 여러분~~
아이들과 썰매를 만들어 통통에 기증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썰매를 만드는 것은 모든 재료가 준비되어 있고 못을 드릴로 박는 정도로 간단하게 조립해서 만들도록 되어 있더군요.
썰매를 만들어 가져가는 비용은 만원이더군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썰매를 만들어 옛 추억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타는 법도 가르쳐 주시고
또 가져와서 통통에 기증하면 아이들의 기분은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데 ㅎㅎㅎ
문의처는 문화재청 태릉관리소 972-0370 으로 전화하셔서 예약을 하고 참여를 해야 한답니다.
와 ~갈곳이 생겼군요^^
소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