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방 점심시간...
일찍 아파트 놀이터를 다녀온 한라의 서현.서희.겨울.희수
현관에 들어서서 큰 소리로 "다녀왔습니다~"를 외친다.
3세 서현이만, 따로 인사를 하러 이슬의 안내(?)를 받으며 베란다로 왔다.
이슬 : 서현아 ~다녀왔습니다~ 해봐~
서현 : 다여 와쓰미다~ 쭈뼛거리며 엉거주춤 인사를 한다.
박하 : 한말씀'서현이 잘 다녀왔어요~~오오오~~^^
(서현이가 원래, 이슬하고 완두콩만 찾아요.)
한라방에서 같이 밥을 먹었다.
겨울 : 와~ 박하가 옆에 앉았다.
희수 : 와~ 박하가 옆에 않았다~(겨울이 따라서...)
겨울 : 나는 가을이랑 먹고 싶은데...
박하 : 엥이~???
희수: 나는 박하랑 먹고싶은데...(눈치챈 희수...)
그러자 겨울이 다시 말을 바꾼다.
겨울 : 나도 박하랑 먹고싶은데...
박하 : 눈물나게 고마운 희수...^^;;
오늘의 점심 메뉴는,
오징어 볶음.무생채.아욱열무.된장국. 겉저리무침이다.
밥은 안 막고 열심히 말로만 식사를 다 끝내는 한라들...시끄럽기가...
겨울이가 열무겉저리 무침을 다 먹고는 이슬에게,
겨울 : 이슬~ 이거 더 먹고 싶은데....
이슬 : 희수것 조금만 달라고 해~
희수는 떠들기만 하고 하나도 먹지 않은 상태... 이슬이 하는 말을 들은 희수왈. 갑자기 "세게 줄까?" 한다.
겨울 : 응!!
마침, 먹기싫었는데, 급한마음에 손가락이 먼저 가는희수는 손으로 열무.겉저리무침을 집는다.
열무.겉저리무침을 희수밥숟가락으로 한수저 얻은 겨울이 아무말 없고, 희수 역시 수저로 한번 덜어주고는 마치 할일(?)을 다 끝낸 개선장군(?)표정이다.
그런데 둘다 서로 반응이 없다.
세개 준다고 했는데, 왜 더 안주냐고 묻지도 않네~장난이 치고 싶어 물었다.
박하 : 희수야 3개 주었어?
희수 : 응
박하 : ^^;;
박하 : 겨울아~ 세게 받았어?
겨울 : 응!!
박하.이슬 : ^^;;
너무도 당당히...3개라고 대답하며 밥을 맛있게 먹는 겨울이와 희수...
정말 재미있습니다.
일찍 아파트 놀이터를 다녀온 한라의 서현.서희.겨울.희수
현관에 들어서서 큰 소리로 "다녀왔습니다~"를 외친다.
3세 서현이만, 따로 인사를 하러 이슬의 안내(?)를 받으며 베란다로 왔다.
이슬 : 서현아 ~다녀왔습니다~ 해봐~
서현 : 다여 와쓰미다~ 쭈뼛거리며 엉거주춤 인사를 한다.
박하 : 한말씀'서현이 잘 다녀왔어요~~오오오~~^^
(서현이가 원래, 이슬하고 완두콩만 찾아요.)
한라방에서 같이 밥을 먹었다.
겨울 : 와~ 박하가 옆에 앉았다.
희수 : 와~ 박하가 옆에 않았다~(겨울이 따라서...)
겨울 : 나는 가을이랑 먹고 싶은데...
박하 : 엥이~???
희수: 나는 박하랑 먹고싶은데...(눈치챈 희수...)
그러자 겨울이 다시 말을 바꾼다.
겨울 : 나도 박하랑 먹고싶은데...
박하 : 눈물나게 고마운 희수...^^;;
오늘의 점심 메뉴는,
오징어 볶음.무생채.아욱열무.된장국. 겉저리무침이다.
밥은 안 막고 열심히 말로만 식사를 다 끝내는 한라들...시끄럽기가...
겨울이가 열무겉저리 무침을 다 먹고는 이슬에게,
겨울 : 이슬~ 이거 더 먹고 싶은데....
이슬 : 희수것 조금만 달라고 해~
희수는 떠들기만 하고 하나도 먹지 않은 상태... 이슬이 하는 말을 들은 희수왈. 갑자기 "세게 줄까?" 한다.
겨울 : 응!!
마침, 먹기싫었는데, 급한마음에 손가락이 먼저 가는희수는 손으로 열무.겉저리무침을 집는다.
열무.겉저리무침을 희수밥숟가락으로 한수저 얻은 겨울이 아무말 없고, 희수 역시 수저로 한번 덜어주고는 마치 할일(?)을 다 끝낸 개선장군(?)표정이다.
그런데 둘다 서로 반응이 없다.
세개 준다고 했는데, 왜 더 안주냐고 묻지도 않네~장난이 치고 싶어 물었다.
박하 : 희수야 3개 주었어?
희수 : 응
박하 : ^^;;
박하 : 겨울아~ 세게 받았어?
겨울 : 응!!
박하.이슬 : ^^;;
너무도 당당히...3개라고 대답하며 밥을 맛있게 먹는 겨울이와 희수...
정말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