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완전 열 받았어요.
화요일 저녁 9로 시작하는 전화번호가 떠서 받았습니다.
휴 + 부동산이더군요.
전세 만료일이 다가오는데 계속 사실거냐구요.
그럴거라고 했죠.
그 순간 알 수 없는 삘이 왔습니다.
무슨 일이냐고 했더니 집주인이 전화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누가 먼저 전화했냐고 물었죠.
어쩐지 부동산이 먼저 전화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주인이 먼저 했다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전화하지 부동산으로 전화하지는 않잖아요.
기분이 상한 고등어는 우리가 직접 집주인이랑 통화하겠다고 했습니다.
다음 집주인과 통화를 했습니다.
집주인 왈 만료일인지 뭔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부동산으로부터 전화가 왔다더군요.
우리한테 거짓말까지 했지 뭡니까!!
휴 + 부동산은 왜 이럴까요??
이런 식으로 장사하다니!!!
여기서 전세를 얻어서 우리가 통통 다니는 것도 다 알고 왠만하면 움직이지 않을 거라는 걸 다 알텐데요.
정말 이 부동산의 행태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원래 부동산들이 다 이러나요?
전세연장하면 대서료 몇만원에 가능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