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은이네와 달콩을 제외한 알콩네는 오전10시 이전 출발이고
나머지 분들은 다 오후에 출발로 확인되었습니다.
오전 출발팀은 말씀드린 대로 김유정 문학촌과 도립화목원을 다녀볼 예정입니다.
오후 출발팀은 일찍 춘천에 도착하시면 제가 생각한 것에 구애받지 마시고 춘천에서 가보고 싶던 곳 들르셨다 오월당에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녀 전에 오월당으로 모이면 될 것 같습니다.

2.

각 가정 준비물은 김치와 밑반찬, 쌀입니다.
18일 저녁 겸 술자리는 대하와 고기 그리고 준비한 밑반차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19일 아침은 카레가 아니라 김치찌개와 김, 밑반찬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방울새께서 찌개용 고기도 같이 구입해 오시겠다고 햇씁니다.
19일 점심은 매식합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춘천이나 돌아오는 도중의 맛집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3.

숙소가 산에 있습니다. 말씀 안드려도 준비하시겠지만 두꺼운 옷가지
준비해 주세요.

4.

거북이 말씀대로 거창하게 프로그램 짜고,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개구리방 가족들이 모여서 좀 여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정에 얽매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겼스면 좋겠습니다.

5.

술과 안주거리 등 숙박을 제외한 비용을 제게 정확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회비는 정산 후 걷을까 생각했지만 미리 정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자라면 더 걷고 남으면 방비나 향후 새터전에 들어갈 때 우리 스스로 집들이 선물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래서

숙박료 4X,XXX원+식비 및 주대4X,XXXX로 생각해서

일단 8만원으로 하겠습니다.
안주와 식재료 등 준비물을 마련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액수를 제게 알려 주세요. 회비에서 정산해드리겠습니다.

6.

최종 점검을 한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점검할 것도 없습니다.
뭔가 허전한 듯하지만
그렇게 여유롭게 가는게 우리 여행이 아닌가 싶네요.
묵을 곳 있고, 먹을 것 준비하면 다 된 거겠지요.
내일 편안한 얼굴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