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549 추천 수 0 댓글 21
||||아래 글에는 이번 신입 조합원 열네 분, 신임선생님 두 분, 신임원장님 한 분, 총 열일곱 분의 별명이 숨어 있습니다.

조합원게시판에 있는 주소록을 다운 받으셔서 숨은 별명을 찾아주세요.


<댓글 양식>
- [*세 ***아빠는 ***입니다.] 아싸~ 내가 일빠다~!! + @(자유내용)
- [***는 선생님/원장님입니다.] + @(자유내용)

# 참고로, [+ @는]는 동일인이 배우자의 아이디로 재로그인해서 글을 남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장치입니다.(문체에는 그 사람의 흔적(?)이 묻어나기에...) 왜 이런 장치를 두는지는 아래에 달린 제 댓글을 보면 아실 수 있습니다.
# [+ @]는 추후에 추가된 조건이므로 이미 정답자에 포함되었던 시래기께는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조건 세 가지>
1. 한 사람이 한 명의 별명만 찾을 수 있습니다.(한 사람이 두 명 이상의 별명을 찾아쓰면 땡!입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별명을 찾기 위해서는 총 열일곱 명의 댓글이 필요합니다.

2. (예를 들어) '5세 서진이 아빠는 도토리입니다.'라는 댓글이 달려 있으면 그 다음 댓글은
'5세 서진이 엄마는 다람쥐입니다.'로 같은 아이의 엄마,아빠(혹은 아빠,엄마) 순서로 댓글을 다셔야 합니다.
(선생님들과 원장님은, 아이와 아이 사이에 달아주시면 됩니다.)

3. 숨은 별명을 모두 찾아야만 찾으신 분들에게 아래의 혜택이 돌아갈지도 모릅니다.


<혜택>
숨은 별명 찾기에 정답을 맞힌 열일곱 명의 조합원분들께는
청소아마 1회 면제....를 해드리고 싶으나 그건 사정상 힘들 수도... 있겠으나 잘하면 가능할 수도 있으려나.... 싶긴 한데 그건 자세히 모르겠고

아무튼 선착순으로 제일 먼저 다시는 분부터 차례대로 청소아마, 하원아마 배치시 제일 나중으로 빼놓아서
혜택이 돌아가면 아싸뷰~인 거고, 안 돌아간다고 도토리를 잡아먹진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이런 쌈박한 아이디어를 낸 도토리를 마구마구 칭찬해주시면 선착순 정답 맞히기와 상관없이 제가 몰래 빼놓을 수도
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아무튼 세상사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 일단 댓글을 다는 게 여러모로 유리하고 또 유쾌한 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의사항>
신입조합원분들의 경우, 자신의 배우자 별명을 찾아(?) 댓글을 달면 남들이 놀릴지도 모릅니다.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평소 통통 홈피에 자신의 흔적을 띄엄띄엄 남겨왔으나 이런 이벤트에는 느닷없이(?) 나타나 댓글을 달면 남들이 거시기하게 쳐다보겠지, 하는 염려는 잠시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오랜만에 흔적 남기시는 반가운 분을 거시기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아무 염려 마시고 댓글 퐉퐉 남겨주시어요!!


<부탁의 말씀>
이런 고급 정보를 나만 알고 지나치지 말고 평소 통통에 뜸했거나 아니면 평소 통통에 뜸하신 분, 마지막으로 평소 통통에 뜸하셨다 싶은 분들께 적극 알리셔서 그분들의 흔적도 볼 수 있도록 서로서로 고급정보를 나눕시다요.
혜택이 아무리 달콤할지라도 통통의 첫째 정신, 대인배정신(!)을 발휘하시는 분들께 축복과 영광 있을지니!!


아참, 신입조합원분들의 경우 이번에 새로오시는 선생님들이 누구인지 모르시겠군요.
그럼 이벤트가 공정하지 못한 것인데....
그래도 어쩔 수가 없네요. 어떻게 따로 알려드릴 수가 없으니...
다만 기존조합원분들께 물어보시는 건 대환영입니다.
궁금한 것 참지 않고 바로바로 물어보고 대화 나누는 것, 이것이 소통의 시작이 아닐까요? ^^*


자, 이제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숨은 별명 찾기 나갑니다!!

================================================================

하울의 성에 살던 포뇨가 은하수에 살고 있는 포르코와 지나를 만나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길을 걷다 배가 고파진 포뇨는 가방에서 딸기우유와 건빵을 꺼내 냠냠 맛나게 먹던 중 이게 무슨 조화인지 건빵에서 초코벌레가 나와 화들짝 놀랐으나 초코벌레가 하도 귀여워 자신의 길벗으로 삼았습니다.

그래도 배가 고픈 포뇨는 산길에서 옥수수를 따서 그 자리에서 바로 말려 강냉이를 팝콘으로 만들어 먹었고 그래도 허기를 달랠 수 없어 급기야 중국집 ‘진짜루’에 전화를 걸어 짬뽕을 시켜먹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짬뽕 냄새를 맡아 급흥분한 강아지 한 마리가 포뇨를 보며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대었고 길벗이 하나 더 생긴 포뇨는 기분이 참 좋아졌습니다.

어느덧 포뇨는, 초록의 담쟁이가 장관을 이루고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한 포르코와 지나의 멋진 집에 도착했는데 그 집은 초콜릿복근을 뽐내는 듬직한 장군이 세콤 노릇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반갑게 만난 포뇨와 포르코, 지나는 구수한 둥글레차를 홀짝홀짝 마시며 샛별이 뜰 때까지 즐거운 수다를 나누다 행복한 잠에 빠져들었답니다.^^

  • profile
    도토리 2011.02.22 00:40
    아참, 제가 알기로 신입조합원분들은 '통통가족소개' 글을 올려야 등업이 되고
    등업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일부 게시판의 글은 읽을 수 있으나 댓글은 못 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글에 댓글을 다시려면, 얼른 소개글 올려주시고
    그러면 등업도 되고, 소개글에 달리는 댓글 읽으며 행복도 느끼고, 이 글에 댓글 달아 혜택도 받...을지 모르고
    아무튼 이렇게 신나고 저렇게 신나는 일이 되시겠습니다.ㅎㅎ
  • ?
    슈렉 2011.02.22 00:44
    4세 이준이 아빠 포르코! 엄마 지나! 아싸 일빠!!
  • profile
    도토리 2011.02.22 00:47
    슈렉 땡!!
    조건에 위배되었습니다.
    조건을 다시 읽어주시고, 위의 댓글은 삭제한 후 다시 달아주세욧!!
  • profile
    도토리 2011.02.22 00:56
    엄마, 아빠 모두 정답자에 포함되면 진짜로 혜택이 돌아갈 가능성이 매우 농후...할지도 모르고 아닐지도 모르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 ?
    시래기 2011.02.22 00:57
    4세 이준이아빠는 포르코입니다. 아싸~ 일짜!
  • profile
    도토리 2011.02.22 01:06
    (오오... 시래기!! 완전 코 안 대고 손을 푸시는군요.ㅋㅋ 근데 일짜는 또 뭐래요??ㅎㅎ 아무튼 일짜(!) 축하합니당~!!)
  • ?
    보리 2011.02.22 01:08
    4세 이준이엄마는 지나입니다! 아싸~~

    크하하!~ 슈렉! "메롱메롱~ 메롱메롱~♪
    도토리! " 선착순으로 제일 먼저~~" , " 엄마, 아빠 모두 정답자에 포함되면~ 진짜 혜택이~~~~"라는 말씀에....현재시각 새벽 1시 시래기와 합동작전(로그인이어 댓글쓰기)으로 성공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슈렉께 감사인사를 드리면셔셔셔~


    이 시간까지 잠 못이루고 통통홈페이지를 기웃거리며 낄낄거리는 저희 가정을 어여삐여기사~ ㅎㅎ
  • profile
    도토리 2011.02.22 09:20
    오오... 해림이네에게 '남이 흘린 음식 홀랑 집어 먹는' 이런 발빠른 재주와, 약간은 치사한ㅋ 성품이 있으셨다는 걸 미처 몰랐군요.ㅋㅋㅋ
    (앗! 치사한... 어쩌구는 어디까지나 재밌자고 한 말이어요. 재밌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시지는 않으시겠지요?? ^^;;)

    선착순에.. 엄마,아빠 모두에.. 정말 해림이네에게 혜택이 돌아갈까요? 두둥~!!
    도토리도 이 점이 레알 궁금합니다그려.. 큭큭큭
    버트 그러나! 조건 3이 있습니다.
    조건 3이 채워지지 않으면 누구나 말짱황입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흐흐흐

    그나저나 슈렉!
    정답 유출로 인해 위의 댓글 삭제하시라고 했으나 이미 유출된 정답으로 주워먹으신 두 분 계셨으니 그냥 놔두시고 새로 정답 찾아주세요!!
  • profile
    색연필 2011.02.22 10:08
    5세 승민이아빠는 짬뽕입니다.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
    오늘도 글쟁이 도토리의 맛나는 글에 댓글 달 수 밖에 없네요... ^^
  • profile
    도토리 2011.02.22 10:32
    (색연필~ 빙고!! 양식에 맞는 정답과, 바로 이어지는-은근히 도토리를 칭찬하는-자연스럽고도 아름다운 [+@]까지! 훌륭합니다, 색연필!!)
    (지금까지 아빠는 아빠를, 엄마는 엄마를 찾았는데 꼭 그래야할 필요는 없으니 앞으로는 다양하게 찾아주세요.^^)
  • profile
    포르코 2011.02.22 11:48
    5세 승민이 엄마는 열매입니다.
    근데 아마 1회 면제가 엄청난 혜택 맞나요??
  • ?
    아지 2011.02.22 12:38
    4세 건호 엄마는 은하수입니다~
  • ?
    다올 2011.02.22 13:29
    담쟁이는 6세방 선생님이십니다
    점심 후 즐겁게 읽은 도토리의 동화^^주소록을 꼭 보게 만드시는군요 ~~~
  • profile
    도토리 2011.02.22 14:40
    (포르코 / 청소아마 1회 면제가 '엄청난'까지는 아닐지 몰라도 한번 해보시면 쉽게 포기하기 힘든 혜택이라는 걸 알게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지 / 양식에서 [+@]가 빠져서 땡!의 기로에 있긴 한데... 흠... 신입(?)조합원이시니까 특별히 봐드려서 인정!!)

    (다올 / '6세방'이라는 정보까지 보태주시는 센스!! 굿입니다요.^^ 그리고 덕분에 서윤이네 주소가 바로 잡혔네요.ㅎㅎ)
  • ?
    나무 2011.02.22 20:03
    도토리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너무 재밌어요^^
  • ?
    슈렉 2011.02.22 22:59
    옥수수는 5세방 선생님입니다.
    이제 얘들 재우고 통통홈피 들어왔더니 이런 재미난 글이 올라와 있었네요ㅎㅎ
    도토리~ 앞으로도 재미난 글 쭈욱 부탁해요^^
  • ?
    슈렉 2011.02.22 23:00
    아~ 저는 피오납니다. 항상 슈렉이름으로 자동로그인 되어 있네요...흠..
  • ?
    열매 2011.02.23 23:07
    4세 정윤이 엄마는 딸기우유입니다.
    휴~문제를 두번이나 읽고, 답글을 확인한 후 다시 문제를 읽으며 이해했다는..책좀 읽으며 살아야 겠네요..영 문장 이해력이 떨어져서리...ㅜㅜ
  • ?
    옥수수 2011.02.24 21:31
    앗! 한발 늦었네요. 담쟁이를 맞추려고했는디. ^^;;
  • ?
    날새 2011.02.27 10:25
    정윤이 아빠 별명은 초코벌레 입니다
  • ?
    명태 2011.03.05 08:56
    한결이 아빠 별명은 하울입니다.
    아닌가???? 이 놀이 아직도 유효합니까?

이야기 마당

통통의 자유로운 이야기 공간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통통 홍보 동영상 (6분 22초) 관리자 2015.02.09 30114
1725 구 7세 가족여행 정산은 졸업조합원방으로(냉무) 거북이 2011.03.01 4216
1724 바위만~ 보세요 ㅋ 7 이슬 2011.03.01 4128
1723 공동육아에 대한 논문이 있더군요... 1 나무내음 2011.02.28 4541
1722 2011년 공동육아어린이집 신임이사진교육 안내 이현숙 2011.02.28 4626
1721 공동육아어린이집 인증위원회 인증위원을 모집합니다 file 이현숙 2011.02.28 3491
1720 2011년 1차 공동육아어린이집 재인증 신청 안내 file 이현숙 2011.02.28 3385
1719 '공동육아 교사 노동기준안 2차 개정안' 공청회 안내 이현숙 2011.02.28 4000
1718 오늘 4시 신입조합원교육 2 보리 2011.02.26 5344
1717 알라딘~~ 4 이슬 2011.02.24 5582
1716 2011년 제 16차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총회 참석 및 위임에 관한 안내 이현숙 2011.02.24 2872
1715 구글과 함께하는 이사회(이사회 필독!!) 6 초코 2011.02.24 3453
1714 안과 추천 부탁해요. 3 671 발가락 2011.02.23 580405
» &lt;길 떠나는 포뇨&gt; - 숨은 별명 찾기 이벤트 21 도토리 2011.02.22 4549
1712 토요일 작업 고생하셨어요~!! 3 슈렉 2011.02.21 4313
1711 하늘과 땅 모모 2011.02.21 4398
1710 등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몇가지 문의사항 3 포르코 2011.02.21 4379
1709 바자회 해요 2월 25일(금) 6시 통통 1층 1 날새 2011.02.21 4127
1708 [안녕히 계십시오] 11 지렁 2011.02.20 3918
1707 선배조합원 개미의 2011년 열음식 축하 멧세지 2 박하사탕 2011.02.19 3110
1706 통통 열음식엔 무셔운 배후가 숨어 있다...(당신도 배후일 수 있습니다...) 21 file 도토리 2011.02.18 3591
1705 정월 대보름 행사가 있네요 1 초코 2011.02.17 4603
1704 [관리자님]졸업조합원 느티나무입니다. 1 느티나무 2011.02.16 5962
1703 감동적인 이집트 사진 한장 4 file 두꺼비 2011.02.16 6064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19 Next
/ 119
2025 . 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Fri Jan 31, 202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