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입니다.
그동안 많이 기다리셨죠? -나만 기다렸나?-

6월에 담은 매실이 아주 잘 익었답니다.
제가 먹어보기에는 맛이 있더군요.

무농약 매실에 유기농 설탕으로 발효를 시켜서 건강에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매실청을 원하시는 분은  1000ml 병 하나를 잘 닦으셔서 저에게 주시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병을 구하려니 쉽지 않네요.

가격은 어떻게 정하는 것이 좋을까요?
한살림 매실청을 보니 1000ml에 27500원 정도 하더이다.

시중보다 싸면 좋지만, 좀 비싸도 터전에 기부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1000ml에 30,000원을 하는것이.... 어떨까요?
하지만 25,000원 아니면 절대 못먹어! 하시는 분은 25,000원만 받을게요.^^
그럼 1000ml를  25,000원부터 자유롭게 구입하는 것으로 할까요?
더 내고 싶은데 가격이 정해져서 더 못내는 분들을 위해서 (?) 25,000원 이상으로 해서 매실을 구입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이럴때 기부하세요^^

저는 원금을 제외한 모든 수익금은 터전에 기부합니다.  물론 저도 기부좀 하구요.
지금 터전에 필요한 물건은 많아서 재정상으로 어렵다고해요.
우선 식기세척기도 마련해야하고,  사실 매실로 많은 돈은 마련하지 못하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 신청해 주시죠. 금액에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한정 수량인거 아시죠? 우리집 매실 단지를 좀 치워야지, 이제는 비좁아서 더이상 못끌어안고 있겠네요.
지난번에 신청하신 분, 제가 잘 알고 있거든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