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근을 초대했습니다.
토끼와 서현이 선유 이렇게 네 식구가 우리집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씨가문의 절기 16가지 엄선된 한약재를 넣고 또 양기를 보해주는 부추까지 넣어서 만든보쌈을 대접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서현이랑 선유 심지어는 소향이와 소정이까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씨가문의 절기 16가지 엄선된 한약재를 넣고 또 양기를 보해주는 부추까지 넣어서 만든보쌈을 외면하는것이었습니다.
고민임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씨가문의 절기 16가지 엄선된 한약재를 넣고 또 양기를 보해주는 부추까지 넣어서 만든보쌈을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아이들이 아직 음식맛의 깊이를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은 하지만 참 조상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듭니다.
서현이가 통통을 그만 두고 삼성어린이집으로 다닐거란다.
내년 2월까지 다니고 삼성어린이집으로 다닐거란다.
토끼와 당근이 어제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다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린 결론인듯싶다.
처음에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많이 고민했다
옮기는 것이 좋을거 같기도 했다.
서현이 놀이치료 교사 등등 전문가들 의견은 자유방임적인 공동육아는 서현이의 자폐적 성향을 더 부추길수 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계속 짜여있는 일반 유치원이 더 좋을거같다 고 했단다.
일반유치원의 꽉 차여진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쉴새 없이 자극하고 강제하기 때문에 서현이가 혼자 놀수 있는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좋을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란다.
한편 우리 통통을 보면 아이들을 자유스럽게 놀려주기 때문에 끼리끼리 놀이를 하는 측면이있다 물론 교사들이 참여해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고 결국 서현이 등등은 소외가 된다.
누군가가 계속해서 서현이를 자극시키고 같이 놀이에 참여도 시켜주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줄 친구들이 통통에서는 부족하다는 점도 토끼와 당근이 힘들어 하는 측면이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
뭔가 쓰긴 써야겠는데 과연 내가 이글을 쓰는 것이 서현이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스럽지만 그래도 써야만한다.
토끼나 당근 그리고 서현이를 그냥 보내기에 우리가 좀 서운하지 않는가.
우리가 최선을 다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토끼나 당근 서현이를 보내줘도 지금은 아닌거 같다.
아직 우리 최선을 다해보지도 않했지 않는가.
다행히 올해 교사들이 참 좋은 교사들이 들어와서 교사회가 안정이되고
덩달아서 조합까지 안정이되었다.
이제 한해 우리 조합원들이 잘 쉬었으니 내년에는 우리도 공동육아답게 좀 베풀수 있었으면한다.
0.5인 교사를 채용해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고 아마들도 좀더 신경을 써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겨주었으면 한다.
당근이 속상해 하는 부분중 하나는 서현이가 떠나게되면 0.5인 교사채용이 무산될가능성이 있다는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원이는 또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 할 것이다.
선우 역시도 놀이에 참여를 못하는 부분이 높은거 같다
이렇듯 우리주위에 돌보아야 될 아이들이 몇이 있다 물론 정도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당근을 토끼를 서현이를 그냥 보내기에 억울하지 않는가
우리한번 해보았으면 한다
물론 교사회가 가장 힘이 들겠지만 말이다.
일반유치원 간다고 해서 통통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서현이가 행복해 질수 있을까.
새로운 유치원에가서 아이들이 통통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서현이를 괴롭히지 않을까.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서현이가 수동적(자발적이 아닌 강제성)으로 참여한다면 오히려 더 않좋은 결과를 몰고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토끼와 당근이 많은 생각을 해보고 또 해보고 했겠지만 한번더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우리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
당근과 토끼 서현이를 그냥 보내기가 넘 서운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우리는 공동육아 임니다.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더 해줄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토론하고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토끼와 서현이 선유 이렇게 네 식구가 우리집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씨가문의 절기 16가지 엄선된 한약재를 넣고 또 양기를 보해주는 부추까지 넣어서 만든보쌈을 대접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서현이랑 선유 심지어는 소향이와 소정이까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씨가문의 절기 16가지 엄선된 한약재를 넣고 또 양기를 보해주는 부추까지 넣어서 만든보쌈을 외면하는것이었습니다.
고민임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전씨가문의 절기 16가지 엄선된 한약재를 넣고 또 양기를 보해주는 부추까지 넣어서 만든보쌈을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아이들이 아직 음식맛의 깊이를 몰라서 그랬다고 생각은 하지만 참 조상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듭니다.
서현이가 통통을 그만 두고 삼성어린이집으로 다닐거란다.
내년 2월까지 다니고 삼성어린이집으로 다닐거란다.
토끼와 당근이 어제 술마시면서 이야기를 했다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내린 결론인듯싶다.
처음에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많이 고민했다
옮기는 것이 좋을거 같기도 했다.
서현이 놀이치료 교사 등등 전문가들 의견은 자유방임적인 공동육아는 서현이의 자폐적 성향을 더 부추길수 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계속 짜여있는 일반 유치원이 더 좋을거같다 고 했단다.
일반유치원의 꽉 차여진 프로그램은 아이들을 쉴새 없이 자극하고 강제하기 때문에 서현이가 혼자 놀수 있는시간이 많이 줄어들어서 좋을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란다.
한편 우리 통통을 보면 아이들을 자유스럽게 놀려주기 때문에 끼리끼리 놀이를 하는 측면이있다 물론 교사들이 참여해서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고 결국 서현이 등등은 소외가 된다.
누군가가 계속해서 서현이를 자극시키고 같이 놀이에 참여도 시켜주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해줄 친구들이 통통에서는 부족하다는 점도 토끼와 당근이 힘들어 하는 측면이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
뭔가 쓰긴 써야겠는데 과연 내가 이글을 쓰는 것이 서현이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스럽지만 그래도 써야만한다.
토끼나 당근 그리고 서현이를 그냥 보내기에 우리가 좀 서운하지 않는가.
우리가 최선을 다해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토끼나 당근 서현이를 보내줘도 지금은 아닌거 같다.
아직 우리 최선을 다해보지도 않했지 않는가.
다행히 올해 교사들이 참 좋은 교사들이 들어와서 교사회가 안정이되고
덩달아서 조합까지 안정이되었다.
이제 한해 우리 조합원들이 잘 쉬었으니 내년에는 우리도 공동육아답게 좀 베풀수 있었으면한다.
0.5인 교사를 채용해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고 아마들도 좀더 신경을 써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겨주었으면 한다.
당근이 속상해 하는 부분중 하나는 서현이가 떠나게되면 0.5인 교사채용이 무산될가능성이 있다는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원이는 또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 할 것이다.
선우 역시도 놀이에 참여를 못하는 부분이 높은거 같다
이렇듯 우리주위에 돌보아야 될 아이들이 몇이 있다 물론 정도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당근을 토끼를 서현이를 그냥 보내기에 억울하지 않는가
우리한번 해보았으면 한다
물론 교사회가 가장 힘이 들겠지만 말이다.
일반유치원 간다고 해서 통통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서현이가 행복해 질수 있을까.
새로운 유치원에가서 아이들이 통통에 있을때보다 더 많이 서현이를 괴롭히지 않을까.
많은 프로그램이 있지만 서현이가 수동적(자발적이 아닌 강제성)으로 참여한다면 오히려 더 않좋은 결과를 몰고올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토끼와 당근이 많은 생각을 해보고 또 해보고 했겠지만 한번더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우리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
당근과 토끼 서현이를 그냥 보내기가 넘 서운해서 올려보았습니다.
우리는 공동육아 임니다.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더 해줄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토론하고 도와주었으면 합니다.
가을부터 놀이치료사선생님들이 내년서현이 7세유치원문제를 제기하셨고 정말 많은 고민끝에 미친듯이 주변 유치원들을 찾아가 이야기 해보았지만 통통의 많은 장점을 포기할 수 없어 고민했습니다. 왠만해선 늘 토끼의 의견에 함께 하는 당근조차 강하게 부인하며 통통에서 한해더 함께 해야한다는데 뜻을 굽히지 않고 놀이치료사선생님들과 부딪히면서까지 통통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삼성어린이집(항시 대기자가 많음)에서 서현이 등원을 허락하는 연락이 오면서 다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당근과 진지하게, 사이좋게(메기~ 우리 싸우지 않았답니다), 한마음으로 전문가선생님들과 상담하며 공동육아의 정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삼성에 보내기로 동의를 했습니다. 결정을 하기로 한 가장 큰이유는 서현이에게 모델링이 좀더 많은 집단속에서의 생활이 필요했고, 대집단속에서 적절한 교육적 커리큘럼이 있는곳에서의 적응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아이의 남다른 부분을 생각해볼때 경험이 많으신 전문가선생님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이제 조금 공동육아를 알것 같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결정은 쉽지않았습니다.
세아이를 키우면서 당근과 토끼가 달라진 것은 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서현이가 이만하길, 그리고 함께할 자매가 있다는 것, 그리고 통통에서의 인연 찾아보면 늘 감사하고 고마운 일들입니다. 거기에 보답하기위해 저희 또한 열심히 살 것이고 "엄마, 나무가 누구네 아빠야? 통통배는 누구네 엄마야?" 하며 늘 통통에 관심이 많은 준통통인 둘째 선유와 이제 곧 돌이 다가오는 세은까지 우린 항상 공동육아의 정신으로 아이를 키우자는 의견에는 변함이 없읍니다.
혹시라도 또 서현이네 이야기야 하며 마음이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부족한 부모들의 좌충우돌 육아라고 여겨주세요.
남은 시간까지 저희 가족은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 조합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항상 다시 함께 할 날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때 더 환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래요.
송년회 한번더 하면 안될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