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

약도 안내: 광화문 교보문고 후문에서 미국 대사관 가는 길 중간에 구두닦는 부스 안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이마리(伊万里)라는 목조로 밖이 장식된 작은 일식집이 있습니다.
★ 14명 이상되면 자리 옮길테니 걱정말고 오셔요. ★

1: 클로버! 발렌타인 30년은 농담이라는 건 아실거고, 일 빨리 끝내시고 귀하신 몸 보여주삼~ 사내 No.2시니...

2: 각급 아빠 방모임도 함께 하는 것인만큼 방장님들 참석 여부 꼼꼼히 챙겨주셔요. 이곳은 원래 좁아서 8인 이상 예약 받아주지 않는 곳인데 특별히 부탁을 허여서 한 것이니...;;

3.거북이가 쏘기로 한 준마이 다이긴조(구보다 만주)는 720ml 딱 한 병 뿐이므로 조기 소진이 예상됩니다. 일찍 오시는 분들에게만 맛볼 수 있는 행운이 있을 것이니...절대 저~~~얼대 시간 맞춰 일찍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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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푸의 글을 보고 마음이 답답한 가운데서 아빠 모임 공지를 합니다.

이번 모임은 가벼운 마음으로 모이는 아빠들의 모임이며 모임 일시에 대한 여러 의견 때문에 일단 의견을 묻는 차원에서 올렸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빠(하마까지도 포함해서)들이 18일 모임에 찬성하는 듯하여 18일로 확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참석하실 의사가 있는 분들은 댓글로 반드시 의견을 표현해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곳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에 미리 자리를 예약 확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리는 거북이가 잡겠지만 말입니다.

댓글 마구마구 달아주세요. 올해가 가기 전 아빠들의 거의 마지막(처음이기도 한 것 같네^^;;) 가벼운 모임이기 때문에 많이 뵈었으면 합니다.  

확정 공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소: 광화문 교보문고 후문 근처 일식집(주방장 일본사람)
        이곳은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 굿~
        이곳 야끼우동 먹으면 거의 기절합니다.

일시: 12월 18일(화) 저녁 7시경

내용: 일본 사케 '구보다 센주 1병(한 등급 위인 만주로 바뀔 수도 있음)'을 일단 거북이가 쏩니다. 그 이후에는 모두 함께 더치 스타일로~

귀가방법: 거북이의 차를 대리운전하여 각자 홈이 아닌 통통으로 함께 가서 메기가 공지에 올린 끝장 토론(물론 각자의 자유의사입당~)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