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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00:14

아미 생일이네요.

조회 수 2961 추천 수 0 댓글 10
||||그저 다연이처럼 지나가려니 했더니 나래가 태몽을 부탁합니다.

아미를 낳으려고 시골에 내려가 있었습니다.
배는 만삭이였고 고래도 내려와 있었죠.
고래가 시골에 있으면 잠만 잡니다.
그 날은 꿈도 꾸었나봐요.
밖을 나왔는데  축사 쪽이 환하더래요
무언가 한참 보고 있었더니
큰 새가 날아오르더래요.
머리에는 왕관을 쓰고
날개가 크고 화려했대요.
꼬리는 길게 늘어져있고 무지개 색이래나 어쨌대나...
날아서 시골집 쪽으로 날아오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고래는 저에게 봉황을 봤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태몽도 잊어버렸대요.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저에게 태몽을 쓰래요.
  • ?
    모모 2011.01.04 08:07
    ㅎㅎ 재미있네요..
    이런 멋진 태몽은어떻게 꾸는건지..참 신기하기도하고 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아미야,생일축하해~~
  • ?
    다올 2011.01.04 09:26
    태몽에 봉황이 나오다니~ 넘 멋지네요!
    아기같은 목소리에 사랑스럽게 말하는 아미를 보면 어찌나 예쁘던지---
    아미야~생일 축하해^^
  • profile
    두꺼비 2011.01.04 12:31
    석호랑 한달 차이도 안나는 동생 아미의 생일이군여...^^;;
    태몽을 들으니 봉황과 아미의 이미지가 맞는것 같기도 하군요.
    아미 새일 축하해용~~
  • ?
    콩나물 2011.01.04 14:51
    고래가 시골에 있으면 잠만 잡니다. -푸하하핫 웃음보 터졌습니다.
    생일은 엄마가 산통으로 고생한 날이기도 하지요. 풍경이 아미 낳고 이만큼 키우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울 엄마가 석호 백일때 "이렇게 낳고 키우느라 우리딸 고생 많았다" 할때 어찌나 그말에 위로가 되던지-ㅎㅎ. 그말을 풍경에게 해보았습니다. 아미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
    도라지 2011.01.04 17:30
    옆집 아미 풍경 생일축하해요^^
    풍경의 태몽이야기가 옛이야기처럼 귀에 들리는듯해요 ㅎㅎ
  • ?
    완두콩 2011.01.05 12:18
    고래 잘 계시죠? ㅎㅎ 고래와 쏙 닮은 아미를 보면 고래 생각이 절로 납니다..
    아미야 생일 축하해~
    완전 멋진 태몽과 함께 태어났구나!!
  • ?
    보리 2011.01.05 14:23
    드디어 아미 생일이군요~~!
    아미야 생일 축하해. 풍경도 축하드리고...멋진 태몽 꾸신 고래도 축하드리고..멋진 언니 다연이도 축하해~
    좋은 날입니당~
  • ?
    나래 2011.01.05 14:52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아미의 생일이네요~ 봉황이라.. 너무 멋지네요~
    내일 즐겁게 생일 잔치 하겠습니다.^^
  • ?
    노루 2011.01.07 11:19
    아미가 부쩍 많이 자란 것 같아요.
    첨 봤을땐 엄마 쭈쭈 먹기도 하는 마냥 귀여운 아가였었는데
    지금은 제법 언니티?가 나는 것 같아요.
    토실토실한 아미 넘 예뻐요.~~
    아미야~ 생일 축하해ㅎㅎ
  • profile
    박하사탕 2011.01.10 17:39
    아미야~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거라~아미가 음악에 맟추어 춤출때 한마리 새가 연상되더니, 그래서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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