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벌써 3회째가 되어가네요.

축구경기의 첫 시작은 통통과 옹달샘 아빠들의 친목도모차원에서 시작되어죠

그러다, 다음 해에 좀 더 확장시켜 해볼까하는 제안들이 있어죠

그래, 그럼 지역연대 차원에서 지역시민단체에 제안해볼까로 시작된 노원지역시민단체 축구대회였죠

3회를 하면서 지연연대가 되었느냐라고 물으면

뭐~~~~~

10회째가 되면 와~~~~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며...

무엇을 기대한다기 보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원골로서는 자주 보기 힘든 아빠들의 만남의 행사가 아닐까 싶어요.

만남을 즐기는 자리라 생각하시고 뛰지는 못하시더라도 뒷풀이는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편히 모여보십시다.

4월 13일(토) 늦은 2시시작(1시30분까지)

혜성여자고등학교 운동장

참가단체(현재 5팀)

노원골사람들, 노원나눔의집, 함께걸음의료생협,

전교조사립북부지회, 노원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