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유하고 싶은 글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우리 지금의 터전 비록 빚은 많지만, 어렵게 자리 잡은 터전입니다.
새 터전으로 오기 까지 많은 시간과 조합과 교사회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공사현장을 오가며, 새 터전을 아이들의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기 위해 많은 분들이 통통을 지켜 주셨습니다.
통통어린이집이 이사 온다는 소식을 듣고, 구 터전 마을 주민들에게 "도대체 어떤 어린이집"인지
사전 조사를 하면서 이사 오기를 반대 하였습니다.
옆집과 삼성빌라 등등 주위에서 싫음을 표현 하였지요~~~
완공 후 첫 등원하던 날 아이들과 아마들을 몸으로 막아 내는 등등 좋지 않은 일들이 있었고, 결국 신고되어
경찰까지 오게 되었어요.... 기타 등등의 일들이 많았습니다.
인근주민과 우리가 약속했던 것 중에 하나는 내 집 앞에 주차 하지 않기 였어요.
새 학기가 되면 가끔 잊혀지는 약속중에 하나 이지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요즘 주차 관련하여 이슬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자주 찾아오셔서 " 어린이집 학부모 차죠?" " 빨리 차 빼라고 해요" " 전화도 안 받아?"
" 전화번호도 안 보이고." " 아침부터 주차 해놓고 차 빼지도 않고" "주차하지 않기로 약속하지 않았느냐?"
" 눈 쓸어 놓으면 어린이집 학부모 차들이 다 밟아서 얼어버리고~ " "선생님들, 학부모들은 뭐해?"
등등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1월 부터 쭈~~~욱 ( 다 통통 탓이지요???)
이 말을 직접들은 저는 " 확인해 보겠습니다." " 죄송해요 " " 다시 한번 말씀드릴께요 "등등의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우리 주차 관련하여 좋은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실 죄송해요 라고 이제 말 하고 싶지 않아요. 통통 문여는 소리 발 자국 소리만 들어도 우리어린이집 측근
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데....... 이젠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또 무슨말을 할려고 오는 거지?'
' 어떻게 이야기 하지?' 고민하게 됩니다.
우선 주차하지 않기로 한 약속은 지켜야 할 것 같아요....
우리의 약속이였거든요~~~
또한 좋은 방법이 있으면 함께 고민해 봐요!!!!^^
* 우리 내부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우리 동네 주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한것 같아요.
*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 노원골도 한번 둘러 볼까요??
함께 공유할 내용이었는데 깜빡했던 것 같습니다.
교사회에서 늘 민원을 받아주시는 어려운 역할을 하셔서
죄송할 따름이에요.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트마트 앞 ?
긴 시간 주차하실 때는
조흥한신이나 수락한신에 주차하고 방문차량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