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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8 18:00

저희 떠나요.

조회 수 2972 추천 수 0 댓글 10
||||이사갑니다.

저~기 먼곳으로.

슈렉 일하는 곳이 저기 먼~개화랍니다.

2년을 출퇴근하다보니 체력이 바닥이 났네요.

몸이 지치니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주지도 못하고
짜증도 많이 부렸다네요.

노원으로 이사온 집이 계약이 다되가요
그래서 통통근처로 이사를 고민하다가
슈렉이 사정사정했네요

회사근처로 옮겨가자고...

그래서 3월 전후로 이사를 갑니다

대략 1년을 통통과 함께 보냈네요.
즐거웠어요.
설레였고요.
더 열심히 활동을 못한 아쉬움도 생겨요.

이사갈 지역에서
다시 공동육아를 찾아보거나 발도로프어린이집을
찾아보려고요...
통통에서의 추억을 잊을 수 없어서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의 만남
잊지 않을께요.

사랑합니다! 통통인이여.




  • ?
    모모 2011.01.18 21:31
    제목만 보고 어디 가족 여행 가시나~~했는데..
    통통으로선 슈렉과 피오나의 빈자리가 클 것 같네요.
    암튼, 저희도 물론 졸업하지만 마음좋은 슈렉과 피오나와의 헤어짐이 무척 서운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수민이와 다민이(울 지오만 보면 들이대던..ㅎㅎ) 튼튼하고 이쁜 아이들로 자라가길 바랍니다...
  • ?
    나무 2011.01.18 22:15
    슬퍼요. 평소 나무를 만만?하게 생각해며 메롱메롱했던 수민이가 크면 어떤 모습일까 내심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쉬운 맘 가득...
  • ?
    이슬 2011.01.19 07:45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저 또한 너무 슬프네요~~ 슈렉을 보면 외삼촌이 생각이 났었는데^^.......수민이랑은 함께 1층에 있지는 않았지만 함께 나들이 가서 잡기 놀이하던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함께 지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우리 모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며 지내요!!! 아쉽습니다......
  • profile
    지렁 2011.01.19 11:05
    서운합니다. 아쉽습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들과는 인연이 왜 이다지도 짧은 걸까요?
  • ?
    나래 2011.01.19 12:36
    흑흑 너무 슬퍼요~ 어제 이야기로 듣고 막상 글로 보니... 많이 서운하고 아쉽네요~ 저도 수민이와 슈렉 피오나를 만나서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까지 즐겁게 웃으면서 지내요~~
  • ?
    콩나물 2011.01.19 17:03
    슈렉, 피요나 안돼요.어디에도 보내줄 수 없어요. -마음이 이렇지만 슈렉이 힘들었다니 ... 울 두꺼비도 먼 길 출퇴근 한적 있었는데 엄청 힘들어 했거든요.
    보기만 해도 넉넉한 느낌이던 슈렉과 피요나를 어찌 보내주어야 할지...안타깝네요.
  • ?
    에너지 2011.01.19 20:32
    아아~ 방모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보내드릴 수 없어요~ 흑흑
    이리 일찍 떠나시려 그리 헌신적으로 봉사하신건가요? 아니됩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
  • ?
    다올 2011.01.20 09:35
    인상적인 별명만큼이나 인상적인 자취를 남기신 두 분과 수민이와 다민이~~
    함께해서 좋았고요 많이 아쉬워요 (수민이 마실 한 번 초대도 못했는데---미안해요)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o^
  • ?
    다올 2011.01.20 09:47
    아~ 아직 기회가 있네요. ㅋ ㅋ수민이 마실 초대할게요^^
  • ?
    날새 2011.01.20 18:16
    제 기분을 대신할 노래가사로 남길께요^^;;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얄미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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