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4692 추천 수 0 댓글 6

오늘 소통이사로서 처음 소통소위모임도 하고 종원이네 등원관련 상견례도 하였습니다.

처음이라 준비도 소흘하고 그래서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부터는 더 준비 잘하겠습니다.

 

처음 소통소위 모임이라 나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도 하고 준비도 해봤는데 솔직히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소통소위 모임을 하는데 고등어와 잘살자와 저와 셋이서 모임을 가졌네요.

다 나름대로 사정있고 항상 다 모일 수 없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혹시라도 못오시는 경우에는 미리 말씀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것을 서로 이해못하는 조합원은 없을테니까요. 나름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다 못해서 조금은 아쉽네요.

 

종원이네(종원이 아빠: 고구마, 종원이 엄마:감자) 상견레는 제가 잘 준비를 못해서 여러가지 사항을 잘 설명드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잘살자를 비롯하여 다른 이사진들이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작년에 면접도 봤었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우리 가족이 안되었지만 이제 우리 가족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상견례라고 하시면서 사과즙도 가져오시고 음료수도 사오시고 그런 모습에 준비를 잘 못한 제가 더 머쓱했었습니다.

잠깐이나마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통통가족으로서 맞이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종원이도 종현이도 얼굴이 참 밝고 붙임성이 좋은 것 같아 적응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우리 통통가족들이 중간에 들어오게 되신 종원이네 가족에게 좀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도봉방 아마들이 더욱더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관심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얘기나눈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등원 시기는 아이의 적응에 관한 교사회의 논의를 거쳐 담쟁이 안식월이 끝나는 시점 즈음하여 등원하는 것으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2. 등원 하기전에 아마들과의 모임도 갖고 마실도 하고 종원이가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통통아마들이 적극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특히 도봉방 아마들께 부탁^^)

3. 통통 조합원이 되고 난 이후에 해야될 절차는 제가 따로 정리하여 메일로 보내드리고 설명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건의사항입니다.

1. 소위원의 보충이 필요합니다. (봄돌이 올챙이 재정이사때문에 나가게 되고 외계인도 배움소위로 가게되고..)

2. 소위원 배정을 누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했으면 합니다.

3. 소통소위와 배움소위와의 소위업무 조정을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에 관한 사항)

 

동그라미 올림.

 

 

 

 

 

 

 

  • ?
    아지 2013.09.14 08:04
    고생많으셨습니다.
    종원이네가 함께 하게 되어 반갑고 기쁘네요.
  • ?
    잘살자 2013.09.16 09:10
    부실 인수인계와
    당일 마법에 걸린듯한 까칠함~~;
    죄송해요
  • profile
    두부 2013.09.25 12:21
    감자에게 느껴지는 편안함. 고구마의 적극성.... 이런 표현은 좀 그럴지 모르나 왠지 A급 조합원 등장의 포쓰가~~^^ 다시 와 주셔서 그저 감사한 마음 뿐.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
    김연우 2013.09.27 14:13
    안녕하세요. 종원엄마 감자입니다.
    상견례 후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명절과 조카 돌잔치로 1주일 이상 시골에 내려가 있었는데 별로 한 것도 없이 힘들었나 봅니다. 이제 조금 충전이 되네요.^^
    통통 홈페이지에서 종원이의 이름을 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그 사이에 제 등급이 1등급으로 되어있네요. ^^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무척 기뻤습니다. 마음속에 큰 짐 하나를 내려놓은듯 합니다.
    이제 종원이가 잘 적응해주는 일만 남았네요. 부디 순조롭게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참! 오늘 산에 갔더니 예쁜 여자 아이가 숲속 음악회 리플렛을 주며 "놀러와" 하더군요. 정윤이라고 하네요. ^^
    내일 종원이랑 종현이 데리고 음악회에 가야겠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 profile
    봄돌 2013.09.27 18:41
    환영 환영합니다. 음악회 때 뵐께요
  • ?
    알콩 2013.09.27 19:59
    환영, 환영, 환영합니다 ♥ ^^ ♥

이야기 마당

통통의 자유로운 이야기 공간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통통 홍보 동영상 (6분 22초) 관리자 2015.02.09 29853
2300 오늘 마을학교 영화이야기 들으러오세용 두꺼비 2013.09.25 5593
2299 북카페에서 재무강좌 열어보고자 합니다. 9 지나 2013.09.24 4395
2298 영유아를 위한 댄스씨어터, 후원해주세요^^ 2 달님 2013.09.24 5775
2297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2 file 동그라미 2013.09.17 7056
2296 내일 성범이 보고 놀라지 마세요^^ 5 file 동그라미 2013.09.15 6323
» 소통소위 첫모임과 종원이네 상견례(?)후기 6 동그라미 2013.09.14 4692
2294 노원골 마을학교 6강 안내 2 file 두꺼비 2013.09.13 5618
2293 통통알리미9월호 이벤트 당첨자 발표 7 file 지구인 2013.09.11 6516
2292 통통밴드 베이시스트 모집 4 지구인 2013.09.09 10491
2291 부연? 4 보리 2013.09.08 3960
2290 한살림과........통통 9 보리 2013.09.05 4837
2289 아데노바이러스 조심!! 2 동그라미 2013.09.03 6014
2288 총회 후기&대안교육연대 주최-행복한 부모 아카데미 8 file 도토리 2013.09.03 4196
2287 나도 문을 열고 싶다. 7 봄돌 2013.08.30 5254
2286 통 뺀 만들면... 17 잘살자 2013.08.13 6027
2285 8월 조합비 보육료 공지는 언제쯤..?? 9 도토리 2013.08.12 5577
2284 무더위를 책과 함께 ~ 5 아지 2013.08.09 4527
2283 잼난 공연소식 두 가지~^^ 3 file 달님 2013.08.07 5846
2282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2> 관람안내! ^^ 7 file 지나 2013.08.02 5488
2281 공문왔습니다. 9 file 냉이 2013.07.19 6038
2280 불금댄스에 초대한데요. 3 잘살자 2013.07.18 7999
2279 [펌글] 협동조합이나 마을운동은 인문운동과 결합할 때 그 성공 가능성이 높다. 1 달님 2013.07.18 3795
2278 노원골 입구 돌을 쌓은 공사에 대해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더랍니다. 7 지나 2013.07.11 4940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119 Next
/ 119
2025 . 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hu Jan 16, 202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Sketchbook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